신청했다. Rsam 발명수업 불편한 거 있나요?

2014.05.29

 


 


친구와 함께 서초역 우체국 무한상상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Rsam 발명수업을 신청했다. 생각하고 있는 걸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건 진짜 멋진 일인것 같다. 그런데 뭘 만들면 좋은지 생각하는 것도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다.  발명수업에서는 만들기도 하고 그런걸 배울 수도 있을 것 같아 좋다. 첫수업이여서 선생님과 조금 어색했다. 그래도 Icebreaker 라는 시간을 통해서 다른 친구들과 선생님과 조금이라도 친해졌다. 나도 조금 어색한 친구가 있으면 Ice breaker 진진가 게임으로 친해지고 싶다. 진진가게임은 나에 대한 진실 3개와 거짓 한개를 종이에 쓴 뒤 상대방이 맞추게 하는 게임이다. 무척 웃겼다. 다음으로 포스트잇발명이야기를 들었다.  지식재산연구원에서 왕연중교수님께 포스트잇 발명이야기를 들었었다.  포스트잇은 아주 강력한 접착제를 만들려고 하다가 자꾸 뜯어져서 버리려고 했는데 발명가의 친구가 찬송가에 붙이기 시작해서 지금처럼 유명해진 것이다. 다음으로 샌드위치발명이야기를 들었다. 샌드위치라는 도박을 좋아하는 사람이 도박을 하면서 밥을 먹기가 불편해서 하인에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밥을 달라고 했는데 야채, 빵 등을 갈아서 주먹밥처럼 가져왔던 것이다. 이것에 아이디어가 생겨서 샌드위치가 만들어진 것이다. 샌드위치 사업이 완전 잘됐고 도박도 그만뒀다. 나도 발명을 하려면 뭔가 불편한 걸 찾아야하는데 불편한 게 왜 잘 안보이는지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창의력퀴즈를 했다. 나는 창의력 퀴즈라고 해서 아주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쉬웠다. 그중에서 가장 쉬웠던 것이 고등어문제와 주전자문제였다. 주전자 문제는 풀어본적이 있어서 쉬웠고 고등어문제는 보자마자 방법이 생각났다. 선생님께서는 나보고 창의력이 좋다고 하셨다. 나는 정말 기분이 좋았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6.05

최근 들어 좋은 활동을 보여주고 있네요!
본인이 겪은 일을 잘 정리해서 기사로 쓰는 모습이 멋집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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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발명수업 저도 듣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