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oodler!!(3D펜)

2017.05.11



오월은 어린이날~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서 저는 3D펜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종이에 쓰는 펜이 2D인데, 3D펜은 공중에 그릴 수 있는 펜입니다!



상자를 뜯어보면 모눈판과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모눈판은 3D펜으로 그릴 때 밑에 두고 그릴 때 쓰는 판입니다. 그다음, 박스를 뜯어보면



3D펜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은 설명서를 보아야 합니다. 영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되어 있으니 영어를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설명서를 읽고 숙지하셨다면 3D펜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3D펜 전용 플러그를 꼽고, 3D펜에 연결해주시면 윗부분에 빨간색 불이 들어옵니다.



빨간색 불은 예열 중이라는 뜻인데요, 옆면에 보면 (off Lo HI) 라고 적혀있는데 off에서 hi로 스위치를 켜 주셔야 합니다. 1분정도 지난다면,



청색이 뜰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원하는 색을 구멍에 넣고 밑에 있는 그림처럼 시계방향으로 돌려주시면 무언가가 끌어당기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아무 속도 스위치를 눌러주시면 앞쪽에서 색이 나옵니다. 여기서 주의! 앞쪽 노란색 부분은 굉장히 뜨겁습니다. 절대로 만지지 마세요!!



저는 이름같은 걸 먼저 그려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멋대로 위로 쭉 올렸다가 망할 수도 있습니다.(저는 멋대로 하다가 망했습니다.)



이제 그만 하려면 아무 속도 스위치를 두번 다닥 눌러주시고 색을 빼주세요. 하지만 색막대의 끝이 안보이면 끝까지 다 쓰셔야 합니다.



유튜브에 보사면 금손님들의 작품을 보실 수 있고, 일정 사이트에 들어가면 에펠탑을 그릴 수 있는 종이가 있는데 프린터에서 뽑아 그려서 만들어 보세요!



뒤늦은 기사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5.12

와~! 어린이날 선물로 특별한 선물을 받았네요. 3D펜을 들어는 봤는데, 직접 가지고 있는 사람은 처음 봐요. ^^ 아주 흥미로운 기사를 쓸 수 있는 주제인데, 이번 권민준 기자의 글의 내용에 있어서 조금 아쉬워요. 내용의 대부분이 3D펜의 사용법에 관한 것인데, 이 내용보다는 3D펜으로 공중에 어떻게 그림을 그리는지 이걸 궁금해 할 것 같아요. 글을 읽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3D펜을 가지고 있지 않을 테니까요.

3D펜을 처음으로 누가 만들었는지, 또 3D펜의 원리, 3D펜으로 어떤 걸 그릴 수 있는지, 3D펜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 등등 3D펜으로 쓸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정말 궁금하네요. 다음에 권민준 기자가 3D펜으로 재밌는 그림도 그려 보고, 또 위의 내용을 조사해서 흥미로운 기사를 써 보면 어떨까요? ^^ 아마 어과동 기자단 친구들도 궁금해할 것 같아요.

밑줄로 표시한 부분은 몇 군데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을 수정한 곳이에요. 다음 권민준 기자의 재밌는 기사 기대할게요. 아! 그리고 마지막에 올려준 사진은 저작권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아쉽지만 삭제했어요. 직접 그린 그림을 다음에 꼭 올려 주세요. ^^

[그릴때] → [그릴 때], [볼수] → [볼 수], [그만할려면] → [그만 하려면], [두번] → [두 번], [노랑색] → [노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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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저도 해보고 싶어요!!
3D 펜! 멋지네요! 저도 사용해보고 싶어요~!!
재밌겠네요. 근데 3D프린터보다 성능이 좋나요?
죄송합니다. 제가 3D프린터가 뭔지 잘 몰라서 대답해드릴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