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마우스 트랩 카 만들기
저는 6월 9일에 섭섭박사의 메이커 스쿨에 갔습니다. 만들기 주제는 마우스 트랩 카 만들기였습니다. 마우스 트랩은 쥐덫을 뜻하는데, 쥐덫은 현재는 잘 쓰지 않지만 이렇게 마우스 트랩 카에 이용됩니다.
마우스 트랩 카는 쥐덫이 벌려져 있다가 닫히는 힘을 응용해 움직이는 자동차 입니다. 마우스 트랩 카에서 쥐덫은 태엽 자동차의 태엽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쥐덫에 달린 고무줄을 뒷바퀴에 있는 핀에 걸고 뒷바퀴를 거꾸로 돌리면 고무줄이 당겨지며 쥐덫이 벌어집니다. 그 때 자동차에서 손을 떼면 쥐덫이 닫히는 힘으로 앞으로 가는 것입니다. 마우스 트랩 카는 작동 원리가 간단해서 만드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먼저 알파벳 H 모양으로 쥐덫과 긴 막대기 두 개를 연결한 다음, 앞, 뒷바퀴를 각각 달고, 마지막으로 쥐덫 끝에 막대기와 줄을 끼우면 완성입니다.
다 만든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마우스 트랩 카를 꾸몄는데, 저는 바구니를 달아서 꾸몄습니다. 다른 마우스 트랩 카와 경주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꼴찌를 하여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다 같이 마우스 트랩 카를 주행시켜 보니 신기했습니다. 마우스 트랩 카의 원리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아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우스 트랩 카 완성 사진>
<마우스 트랩 카 경주 사진>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6.12
마우스 트랩 카를 만드는 체험 활동을 했군요. 글의 분량이 아주 많은 기사는 아니었지만, 제이 기자가 만든 마우스 트랩 카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만든 소감은 어땠는지 내용을 잘 담은 기사였어요. 쥐덫이 벌어졌다가 닫히는 힘을 이용해 움직이는 자동차라니 신기해요. 만드는 방법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었고, 직접 만든 마우스 트랩 카를 사진으로 담아서 이해하기도 쉬웠어요.
문장도 대체적으로 수정할 부분이 거의 없을 만큼 매끄럽고, 잘 썼어요. 다음에 기사를 쓸 때에는 좀 더 많은 분량의 기사를 써 보아도 좋겠어요. 이번 기사처럼 체험 활동을 하고 나서 쓰는 기사도 좋고,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서 자료 조사를 하고 쓴 기사여도 좋아요. 몇 군데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잘못된 부분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다음에는 이런 실수도 더 줄여서 더 좋은 기사를 써 보세요. 기사 잘 읽었어요. ^^
[태엽같은] → [태엽과 같은][앞, 뒤바퀴를] → [앞, 뒷바퀴를], [꼴지] → [꼴찌], [다같이] → [다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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