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미세먼지 박사! 서강대학교 DUST BUSTERS
안녕하세요? 임소정 기자입니다.
저는 최근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님들과 함께 서강대학교 더스트 버스터즈(Dust Busters) 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Dust busters 에서는 드론으로 미세먼지를 채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합니다.
처음 Lab 311에 (Dust busters 연구실)들어가니까 제 눈앞에는 수많은 3D프린터와 여러 가지 실험기구들이 보였습니다.
더스트 버스터즈 프로젝트에서는 채집프레임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채집프레임도 더스트 버스터즈를 하고있는 고등학생 오빠가 직접 디자인해서 3D프린터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먼저 더스트 버스터즈가 하는일과 해왔던 연구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습니다.
설명을 다 듣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나가기 전, 채집프레임에 7겹의 필터를 붙이고 드론에 매달았습니다.
배터리 한 개가 15분간 드론을 띄울 수 있어, 배터리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서 10분씩 두 번 채집기를 단 드론을 날립니다.
드론은 운동장과 노고산 두 지역에서 날린다고 합니다.
직접 드론 이•착륙을 해보았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채집이 끝나고 Lab 311에 다시 돌아와서 샘플을 만들고, 현미경으로 생김새나 크기를 관찰했습니다.
오전 일정은 이렇게 끝나고, 오후에는 원래 노고산에서 채집을 해야하는데 연구실 투어를 다녔습니다.
인공세포를 만드는 실험실도 가 보고, 전자관련 실험실도 가 보았습니다.
실험실에서 박사님과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정말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더스트 버스터즈(Dust busters)'라고 검색해보시면 관련 홈페이지가 나오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취재를 통해 미세먼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듭니다.
지금까지 임소정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6.29
지난 번 같은 연구실에 다녀온 기자가 쓴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소정 기자도 참여 했었군요. 드론으로 미세먼지를 채집하고 분석하는 연구가 아주 흥미로웠어요. 이번 소정 기자의 글에서는 생생한 사진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가보지 못한 친구들도 사진으로 어떤 체험을 했는지 대략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체험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잘 설명했고, 소정 기자의 느낌도 함께 잘 적어 주었어요. 조금 아쉽다면, 소정 기자가 한 일들 위주로 적었는데 각 각에 대한 설명을 좀 더 자세하게 해 주었더라면 더 친절한 기사가 됐을 것 같네요.
문법적으로는 글에서 영어로 쓴 부분이 좀 많았어요. lab이라는 영어 단어를 그대로 쓰기 보다는 ‘연구실’로 바꿔 쓰는 게 좋답니다. 또 'Dust Busters'도 '더스트 버스터즈'로 한글로 표기하는 것이 더 좋아요. 처음에만 더스트 버스터즈(Dust Busters)라고 쓰면 됩니다. 또 군데군데 띄어쓰기와 불필요한 존댓말 등 표현을 수정한 부분은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앞으로도 기사를 쓸 때에 맞춤법에도 좀 더 신경을 써서 더 완성도 있는 기사를 쓰길 바라요. ^^
[여러가지] → [여러 가지], [하고있는] → [하고 있는], [하는일과] → [하는 일과], [베터리] → [배터리], [한개가] →[한 개가], [셈플] → [샘플], [해야하는데] → [해야 하는데], [Lab] → [연구실], [찾아보시는것도] → [찾아보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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