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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집짓기

허해울 기자 레벨 7

2017.08.11

안녕하세요? 허해울 기자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것은 거미의 집짓기입니다.

얼마 전 집 근처에서 거미가 집을 짓는 모습을 보고 매우 신기해서

한번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거미는 사냥을 하기 위해 거미줄을 칩니다.

거미줄을 쳐서 거미의 먹이인 모기 파리 등을 잡아먹습니다.

이제 거미줄을 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먼저 거미는 항문 쪽에서 나오는 끈끈한 실로 위의 모양의 틀을 잡습니다.

그리고 거미는 중심으로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나선 모양의 집을 짓습니다.

왜냐하면 나선 모양은 끝이 없으므로 계속 자라는 동물에게 적합한

모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미줄에 한번 걸리면 곤충들이 잘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이렇게 다 지어놓고 곤충이 거미줄에 붙을때까지 숨어서 기다립니다.

거미의 집짓기 참고영상

이렇게 거미는 집을 짓습니다. 이상 저의 첫 기사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8.11

해울 기자, 반가워요. 첫 기사를 써 주었군요. 거미가 집 짓는 모습을 보고 글을 쓰게 되었다는 동기가 참 좋네요. ^^ 직접 그림도 그리고 영상도 찍는 정성까지 잘 보았어요. 거미줄은 과학적으로 글을 쓸 소재가 참 많지요. 거미줄의 성분에 대한 독특함 때문에 얇지만 그 줄에 많은 벌레들이 잡혀 꼼짝도 못하는 것이 신기해요. 또 그 모양도 독특해서 과학적으로 좀 더 조사를 해 보면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은 주제랍니다. 이번에는 내용면에서는 좀 깊이가 얕아서 아쉽지만, 다음에 기사를 쓸 때에는 도서관에서 책도 빌리고 인터넷으로 검색도 해서 자료를 충분히 조사해 보세요. 그럼 훨씬 더 내용이 풍성한 좋은 글을 쓸 수 있답니다.

몇 군데 문법적인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첫 기사 잘 읽었어요. 앞으로 자주 만나요.^^

[소개해드릴것은] → [소개해 드릴 것은], [집 짓기입니다.] → [집짓기입니다.], [항문쪽에서] → [항문 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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