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갔다오다!

2017.08.22

안녕하세요. 김서진 기자입니다. 제가 오늘은 강원도에 다녀온 이야기를 기사로 쓰려고 합니다. 8/19~8/20에 가족들과 1박 2일로 다녀왔는데요.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재미있었고 추천하고 싶은 곳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주문진 쪽의 바닷가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아들바위해변인데요. 제가 갔을 때는 파도도 심하게 치도 비도 와서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화창할 때 가면 경치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그곳에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에 가려면 계단을 많이 올라가야 하는 것 정도 밖에 없습니다. 그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해산물 가게와 먹물 아이스크림 파는 곳도 있습니다. 그곳에서 얼마 안 가면 등대가 나오는데요. 그곳이 어디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갔던 곳 옆에 도깨비 촬영지가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그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던데 그곳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로는 수영장 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블루캐니언입니다. 이곳은 휘닉스파크 옆에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때가 아니어서 슬라이드를 많이 타고 신나게 놀 수 있었지만 부모님 말로는 다른 사람들이 올 때 오면 안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조금 여름방학 시작쯤이나 끝에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비가 와서 야외로 나갔다가 다 맞고서 놀았습니다. 여러분은 화창한 날도 좋지만 좀 특별한 것 원하신다면 비가 올 때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8.22

1박 2일 강원도 여행에서 인상적인 장소를 소개한 글이네요. 이런 여행기를 쓸 때에는 생생한 사진이 함께 있으면 훨씬 좋은데, 직접 찍은 사진이 없어서 조금은 아쉽네요. 주문진의 바다, 먹물 아이스크림 등을 사진으로 함께 소개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글 중간에 '그곳이 어디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와 같은 표현이 나오는데, 이런 표현은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하지 못한 태도인 것 같아요. 모른다는 내용은 굳이 글에 쓸 필요는 없겠지요. 알려주거나 모르는 정보는 글로 쓰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굳이 글로 모른다는 말을 쓰지 않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또 서진 기자도 글에서 언급했지만, 여행기로 두 장소를 소개한 것만으로는 조금 글의 내용도 적은 것 같아요. 몇 가지를 더 소개하면 더 풍성하고 좋은 여행 기사가 됐을 텐데 말이에요. 다음에는 좀 더 기억을 더듬어 좋은 여행 추억을 글로 써 보세요.

문법적으로는 짧은 글임에도 불구하고 띄어쓰기나 맞춤법 실수가 많은 편이었어요. 같은 실수를 반복한 부분도 있고, 쉽게 고칠 수 있는 실수도 있었어요. 글을 쓸 때 천천히 쓰고, 다 쓴 뒤에 글을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서 이런 실수들을 고치는 습관을 가져 보아요. 맞춤법이 잘못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

[갔다온 것으로 하여] → [다녀온 이야기를], [쓸려고] → [쓰려고], [재일] → [제일], [첫번째로는] → [첫 번째로는], [이 곳의] → [이곳의], [화창할 때] → [화창할 때], [그 곳에서] → [그곳에서], [그 곳이] → [그곳이], [두번째로는] → [두 번째로는], [이 곳의] → [이곳의], [곳 입니다.] → [곳입니다.], [아니여서] → [아니어서], [놀수] → [놀 수], [올때 가시면 되겠습니다.] → [올 때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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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저도주문진

가봤어요

즐거운 여행이었겠어요~!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ㅠㅠ 다음에 여행 기사를 올릴 때 꼭 사진도 함께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