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 대하여

2017.08.23

안녕하세요. 김서진기자 입니다. 제가 오늘은 사이판이라는 관광지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다음주에 사이판에 여행을 가서 사이판에 대한 많은 것들을 찾아보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좋다고 만드는 것들을 설명 하여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사이판이 어디 있는지와 사이판의 관광지 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첫 번째로는 사이판의 위치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이판은 산이 많은 섬으로 길이는 19km입니다. 북마리아나 연방 본부가 있는 찰란카노아가 사이판의 주요 정착지 입니다. 코프라는 섬 주민들이 생산하는 주요농작물이며 자급용 작물로는 타로토란, 카시바, 마, 빵, 과일 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사이판의 관광지인데요. 제가 찾아봤을 때에는 바닷가, 해변 등이 많더라고요. 관광지로는 마이크로 비치(Micro Beach)입니다. 이 곳은 사이판의 가장 대표적인 해변인데요. 마나가하 아일랜드를 바라보는 위치에 있으며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에서 시작하여 호텔라인을 따라 1km가량 이어집니다. 맑고 투명한 물빛과, 잔잔한 파도, 고운 모래사장, 게다가 수심이 무릎 높이밖에 되지 않아서 안전한 물놀이가 가능 합니다. 아직 사이판에 가기 전이지만 조사할 때 본 이곳의 사진을 생각하니 더욱 가고 싶어집니다.



 



또 다른 관광지는 비치 로드(Beach Road)입니다. 이 곳은 이름 그대로 해변을 따라 이어진 도로인데요. 가라판에서 사이판 남부까지 시원하게 가로지르는 드라이브 코스로 해 질 무렵에는 환상적인 일몰과 나란히 달릴 수 있습니다. 불꽃나무가 만개하는 4~6월은 비치 로드가 가장 화려하게 변신하는 시즌입니다. 산책로도 있어서 조깅 코스로도 으뜸입니다. 이 곳에는 중간 중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한 일본군 전차를 비롯해 여러 가지 물건들이 있고 참전 용사를 추모하는 위령비 등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전 차 타는 것을 싫어하지만 이곳이라면 아주 멋진 드라이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관광지는 올드맨바이더시(old man by the sea)라는 곳 입니다. 이곳은 거대한 할아버지 얼굴 모양의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 해변 입니다. 우리나라의 전설처럼 고기를 잡으러 망망대해로 떠난 어부를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어 버린 바위라고 전해집니다. 30분 정도 초록 빛깔이 우거진 숲을 지나야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섬 안쪽으로 깊숙이 자리한 해변이라 아늑하고 비밀스럽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 기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이판을 가는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8.23

여행의 재미는 떠나기 전 준비할 때부터 시작이 되지요. 여행지를 생각하면서 조사할 때의 설렘이 행복하지요. 그런 마음으로 조사도 열심히 하고, 글도 쓰고, 참 좋네요. ^^

그런데 여행이라는 주제의 특성상 직접 가보고 글을 써야 자신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다녀오기 전에 글을 쓸 때에 서진 기자의 느낌을 전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여행 전에 쓴다면 ‘내가 꼭 가보고 싶은 사이판 관광지 BEST3'와 같이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어디이고, 왜 가고 싶은지 이런 이유를 쓰는 방법이 좋겠어요. 지금 서진 기자의 글에서는 이미 다녀온 사람이 평가한 수식 표현들이 많은데(아마도 다른 사람이 그곳에 다녀와서 그렇게 표현을 한 것이겠지요.) 그런 표현은 다른 사람의 주관적인 느낌이다보니, 글에서 그런 표현은 하지 않는 게 좋겠지요?

이렇게 준비를 했으니까 다녀와서 멋진 여행 기사를 다시 써서 올려주면 그때는 서진 기자의 생생한 느낌과 사진이 담긴 멋진 기사가 될 것 같아요. 기대하고 있을게요. ^^

문법적으로 잘못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확인하고 점점 앞으로 이런 실수를 줄여보기로 해요. 여행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다녀오길 바라요.

[드릴려고] → [드리려고], [찾아 보았는데] → [찾아보았는데], [첫번째로는] → [첫 번째로는], [바닷다] → [바닷가], [이 곳은] → [이곳은], [해변 인데요] → [해변인데요], [무릅높이밖에] → [무릎 높이밖에], [조사할때] → [조사할 때], [또다른] → [또 다른], [중간중간] → [중간 중간], [여러가지] → [여러 가지], [전는 차 타는 것을] → [저는 차 타는 것을], [됬으면] →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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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사이판 엄청 더운데...
사이판을 가다니!! 부러워용.ㅠㅠ 저도 아직 못 가봤거든요~! 사이판 다녀와서 사진 많이 찍고, 꼭 기사로 보여주세요. 대리만족이라도 해야겠어요. 흑흑.
네~~
김민성님 왕부럽
저두 사이판 간적 있는데.......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