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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초콜릿의 숨겨진 가슴아픈 이야기를 알고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심다솔 기자입니다. 오늘은 달콤한 초콜릿의 숨겨진 가슴 아픈 이야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입안에 침이 고이는 초콜릿. 그런 초콜릿에는 숨겨진 엄청난 비밀이 있습니다. 그 비밀을 알고 싶지 않나요?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초콜릿의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알아봅시다.
우리가 초콜릿을 맛있게 먹고 있을 때 서아프리카에 있는 아이들은 무엇을 하는 줄 아세요? 서아프리카 아이들은 하루12시간 쉬지 않고 초콜릿을 만들 때 필요한 원료 카카오열매를 딴다고 합니다.만일 제한된 시간에 카카오열매를 지정된 개수만큼 따지 못하면 매를 맞는다고 합니다. 카카오열매를 딸 때는 제대로 된 안전장치 하나 없이 긴 칼을 들고 딴다고 합니다. 만일 따다가 다치거나 넘어지면 휴지를 감싸서 응급처치를 한 뒤,다시 일을 한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응급장치가 없어서 일을 하다가 죽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서아프리카 아이들의 노력으로 따낸 카카오 열매를 공장에 보내 가루를 낸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초콜릿은 바로 마트에 생산되지 않고 공정무역마크를 붙이고 생산된다고 합니다.
공정무역이란?
예를 들어 제가 지우개를 문방구에서 500원을 주고 샀는데 어떤 힘이 센 친구가 그 지우개를 100원에 달라고 하면 저는 힘이 센 친구가 무서워서 주겠죠? 그런데 이제 서아프리카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니 공적무역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힘들게 만든 초콜릿을 적당한 가격을 매겨 수입금을 서아프리카에 모두 기부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공적무역마크가 붙여진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보다 비싸지만 착한소비를 하는 거라고 합니다.
혹시 마트에 가서 공정무역 마크가 달린 초콜릿을 보시면 한 번 꼭 먹어보세요^^
이상으로 심다솔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9.10
공정무역 초콜릿에 대한 글을 써 주었네요. 얼마 전에도 어과동 친구가 기자단에 초콜릿 관련 기사를 써 준 적이 있는데, 비슷한 내용이에요. 공정무역 초콜릿의 의미를 다솔 기자가 잘 이해해서 쉬운 비유로 풀어 쓴 점이 좋았어요.
그런데 글의 분량에 비해서 맞춤법 실수가 많았어요. 쉽게 고칠 수 있는 실수도 많아서 더 아쉬움이 남네요. 글을 잘 써도 이런 맞춤법 실수가 많으면, 글을 읽는 데에 걸림돌이 되니까 글을 쓰고 나서 틀린 곳은 없는지 잘 확인하고 실수를 줄이는 습관을 가져보기로 해요. 잘못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또 글의 마지막 부분에 다솔 기자가 이 글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결론에 해당하는 문장으로 한 줄 더 썼더라면 글이 더 마무리 되는 느낌을 주고, 다솔 기자의 생각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었을 텐데 글 마지막이 갑자기 마무리 되는 느낌이 든 점도 조금은 아쉬움이 남네요. 도입과 본론은 잘 풀어냈어요. ^^
[가슴아픈] → [가슴 아픈], [생각만해도], [생각만 해도], [알고싶지않나요?] → [알고 싶지 않나요?], [먹고있을때] → [먹고 있을 때], [만들때] → [만들 때], [매를 맞은다고 합니다.] → [매를 맞는다고 합니다.], [딸때는] → [딸 때는], [넘어지게되면] → [넘어지면], [있다고합니다.] → [있다고 합니다.], [발어지니] → [벌어지니], [적당힌 가격에 내겨] → [적당한 가격으로 매겨], [기부하는거죠] → [기부하는 것이랍니다.]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