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리집 타란튤라의 첫 사냥
안녕하세요. 김태영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타란튤라에게 먹이를 줘 봤는데요, 타란튤라라면 무시무시한 독거미라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독도 엄청 약하고 사람을 오히려 무서워하기 때문에 사람을 안 물어요.그래서 저는 오히려 귀엽다고 느낀답니다.
타란튤라는 알, 림프, 스파이더링, 유체, 준성체, 성체로 성장하고 키울 수 있는 건 유체부터예요. 스파이더링을 키우거나 그러면 키우기 어려워서 죽을 수 도 있거든요.
타란튤라는 크게 3가지 습성으로 나뉘는데요, 교목성, 지중성, 배회성이 있습니다.
교목성은 나무나 나무구멍에 거미줄을 치고 지냅니다. 지중성은 굴을 파서 그 안에서 생활하고요,
배회성은 일정한 집 없이 돌아다니면서 사냥을 하거나 위에 거미줄을 치며 생활합니다.
또 특이하게 세 가지 습성을 다 가진 삼성 타란튤라도 있습니다. 제 타란튤라는 준성체, 배회성이고 이름은 자바엘로우니 버드이터 블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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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제 타란튤라에게 처음으로 먹이를 줬습니다, 잘 먹으니까 제가 뿌듯했어요.
너무 빨리 끝나서 슬로우 모션으로 찍었고요, 끝까지 보셔야 사냥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밀웜을 줬는데 밀웜은 결국엔 반항하다가 죽었어요.
여러분도 이참에 거미나 키워보면 어떨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09.17
태영 기자, 반가워요. 타란튤라라고 하는 독거미를 키우나 봐요. 집에서도 이런 거미를 키우고 있다니 신기하네요. 그래서인지 타란튤라에 대해 잘 알고 있네요.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 잘 봤어요. 흔하지 않은 독특한 동물을 키우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타란튤라를 키우면서 경험한 독특한 경험이나 타란튤라에 대해 더 소개할 것을 기사로 써서 친구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간단한 타란튤라 소개 글로 잘 봤어요.
문법적으로 몇 군데 잘못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
[둘을] → [굴을], [세가지] → [세 가지], [반앙하다가] → [반항하다가], [이 참에] → [이참에], [키워보시는게] → [키워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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