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이야기(35년 만에 돌아온 비행기)

2017.11.10

안녕하세요. 김희연 기자입니다. 제가 포스팅은 써봤는데 기사는 처음이네요. 첫 기사여서 오타가 많을 수도 있어요.



그냥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쓸 기사는 제목을 보셨듯이 미스터리 이야긴데요.



혹시 이 책을 아시나요? 이 책에서 보았는데 아시는 분들도 있겠죠? 여러 가지 이야기가 섞여서 나오는 책인데요. 여러 가지 이야기 중에 제가 택한 이야기는 <35년 만에 돌아온 비행기>예요. 살짝 소름 돋는 이야기랄까? (저한텐..) 그럼 지금부터 이야기 시작할게요.



 



제목 : 35년 만에 돌아온 비행기



1954년 9월 4일, 샌디에이고 항공의 비행기가 독일 아헨을 출발,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레를 향해 날아갔어요.



그런데 이 비행기가 대서양 상공에서 갑자기 사라졌어요. 비행기 안에는 승객과 승무원 92명이 타고 있었어요.



전 서계가 발칵 뒤집혀 이 비행기를 찾으려 했지만 소용 없었어요. 그로부터 35년이 흐른 1989년 10월 12일,



느닷없이 비행기 한 대가 포르투알레그레 공항에 나타났어요. 비행기는 아무 교신도 없이 무단으로 공항에 착륙했어요. 이 비행기는 35년 전에 실종된 샌디에이고 항공기였어요.



사람들은 급히 달려가 비행기 출입구를 열어 젖혔어요.



"으악!  모두 뼈만 앙상한 백골들이야!"



승객과 승무원 모두 좌석에 앉은 채 백골이 되어 있었어요.



이 비행기를 누가 조종해서 착륙시킨 걸까요?



그 답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답니다.



자! 이렇게 이야기가 끝났는데요. 정말 미스터리죠?



저도 누가 조종했고, 착륙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제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번에도 재미난 기사를 가져올게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1.11

희연 기자 반가워요. 첫 기사군요. 첫 기사로 책을 읽고 나서 쓰는 서평 형식의 글을 써 주었네요.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었나 봐요. 그런데 서평을 쓸 때에는 책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아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다 쓸 필요는 없어요. 줄거리는 간추려 쓰고, 그 책을 읽은 사람의 느낌이나 분석과 같은 내용이 들어가는 게 더 중요해요. 이번 희연 기자의 글에는 구체적인 책 내용을 쓴 것이 대부분이라 그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또 첫 기사다 보니 문법적인 실수도 많은 편이네요. 불필요한 기호는 글에 쓰지 않는 것을 우선 기억해 주세요. 또 띄어쓰기나 맞춤법 실수는 헷갈리는 단어는 인터넷에서 찾으면 표준어 표기법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 확인해 보고 글을 쓰면 좋겠지요? 잘못된 곳은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다음 기사에서는 문법적인 실수를 더 줄여 보길 바라요. 앞으로 종종 자주 만나요! ^^

[보셨드시] → [보셨듯이], [여러가지] → [여러 가지], [이야기중에] → [이야기 중에], [소름돋는] → [소름 돋는], [승겍과] → [승객과], [타고있었어요.] → [타고 있었어요.], [나타났아요.] → [나타났어요.], [승개콰] → [승객과], [창륙했는지] → [착륙했는지], [가져올께요] → [가져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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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우와, 정말 실제로 일어난 일인가요? 오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