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라엘 UNESCO 탈퇴 선언!이런 상황에

2017.11.30



[출처:유네스코]



UNESCO란 United, Nation, Education, Science, Culture, Organization의 약자로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입니다. 



본부는 프랑스 파리에 있고 무려 195개국이나 가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유네스코는 각 나라의 분담금으로 돌아가는데 가장 많은 분담금을 내는 나라는 1위가 미국, 2위가 일본, 3위가 중국입니다. 그런데 미국이 이스라엘과 유네스코 탈퇴 선언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유네스코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공동성지를 팔레스타인의 성지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과 혈맹국이었던 미국이 이에 대해 분노해 탈퇴 선언을 했고 뒤를 이어 이스라엘이 탈퇴선언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례로는 분담금 2위인 일본이 중국의 아픈 역사인 난징대학살이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등재되자



프랑스 파리까지 찾아가 시위를 했으며, 강제징용의 섬인 군함도를  등재시킬 때의 조건으로 조선인 징용 표지판을



아직도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탈퇴 압박으로 위안부 기록물 등재를 보류시켰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유네스코에서 좀 더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듯 유네스코가 분담금에 휘둘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유네스코가 분담금에 휘둘리지 않고 중립을 지키고 



본연의 의무를 지켰으면 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2.06

민찬 기자, 반가워요. 유네스코를 탈퇴한 나라들이 왜 유네스코를 탈퇴하게 되었는지 설명하는 기사를 써 주었네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사회적인 주제인데도,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 주었어요. 그런데 글은 기본적으로 도입, 본론, 결론의 구조를 갖는 것이 일반적인데 다소 도입이 없이 바로 본론으로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요.

도입에서는 왜 이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를 간단하게 밝혀주면 자연스러운 글이 될 수 있어요. 또 제목을 ‘미국, 이스라엘 UNESCO 탈퇴 선언! 이런 상황에’라고 지었는데, 뒷부분에 ‘이런 상황에’ 이 부분은 조금 어색한 것 같네요. ‘미국, 이스라엘 유네스코 탈퇴 선언! 그 배경은?’과 같이 제목을 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몇 군데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잘못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했어요. 확인해보길 바라요.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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