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기3편-마더 목장-

2017.12.28

안녕하세요? 장학훈 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다녀왔던 마더 목장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마더 목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인 사이에선 꽤 유명한 목장입니다.                         



마더 목장은 산케이신문, 도쿄타워 등을 창업한 마에다 히사카치 씨가 만들었습니다. 오사카 교외에 있던 마에다 씨의 생가는 가난해서 어머니는 항상 입버릇처럼 "우리 집에도 소가 한 마리 있었으면 생활이 훨씬 나아질 텐데...." 라곤 하셨습니다. 이 말을 마음속 깊이 담아 두었던 마에다 씨는 장차 일본에 축산 진흥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맞물려 목장을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돌아가신 어머니께 바치는 목장이라는 뜻을 담아 마더 목장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돼지 경주를 했었는데요, 일요일이어서 추첨을 통해서 했는데 제 동생이 기적적으로 뽑혀 1등까지 했었습니다. 또 그 근처의 있는 키위 프루츠 농원에 가서 맛있는 키위를 땄습니다. (키위가 너무 많아서 다 먹진 못했어요.)



그런 다음엔 마더 목장 투어를 했습니다. 이것은 트랙터를 타면서 여러 동물들을 보는 것인데요, 저는 양 먹이 주기, 개에게 목동이 휘파람을 불어 양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도 아주 신기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마더 목장에 있는 조그만 놀이공원인 와쿠와쿠랜드에 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지금까지 장학훈 기자였습니다. 진짜 마지막 4편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2.28

학훈 기자, 오랜만이네요. 일본 여행 3탄 기사네요. ^^ 오늘은 마더 목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글로 써 주었는데, 직접 동물에게 먹이도 주고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아주 좋았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 본 동물이 정말 귀엽네요.

마더 목장에 대한 소개를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친절하게 소개해 준 점이 좋았어요. 하지만 좀 더 자세하게 마더 목장에서 느낀 점이나, 먼저 다녀온 학훈 기자만의 정보를 글로 담았더라면 더 좋은 여행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다소 일기와 같은 평범한 구성이 조금은 아쉬웠어요. 직접 찍은 사진 덕분에 생동감 넘치는 여행 기사였고,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여행 장소를 소개한 점은 신선하고 좋았어요. ^^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잘 확인하길 바랄게요. 마지막 4편도 기대되네요. ^^

[우리나라 까지는 아니지만] →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주란걸] → [경주를], [프루츠농원의] → [프루츠 농원에], [여러 동물들을] → [여러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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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가까이에서 동물을 봐서 교감도 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을 것 같아요.^^
저도 마더 목장에 가 봤어요.
우와! 마더 목장이 정말 멋진 곳이로군요. 특히 키위 프루츠 농원은 꼭 가 보고 싶어요. 멋진 장소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악!! 말하고싶진 않지만 일본은 후쿠시마 방사능에 오염되었어요!
저도 가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