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아닌 반려견

2017.12.29

안녕하세요? 혹시 애완견 뜻을 아시나요? 애완견에 뜻은 오로지 귀여워만 하며 단순히 예뻐만 해주는 것을 애완견이라 하는데요.



혹시 우리는 개를 단지 귀여워만 하고 예뻐하며 만지기 위해 개를 키우는 것이지 않을까요? 혹시 개를 키우고 싶은 이유 중 하나는 이 이유이지 않았을까요? 저도 개를 키우는데 처음에는 저도 만지고 싶어서, 예뻐해 주고 싶어서 개가 있으면 안 심심할 것 같아서, 이런 이유 때문에 개를 키우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개를 키우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개란 존재는 그저 귀여워 해주며 만지고, 나를 기쁘게 해주는 존재일까요? 절대로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개란 존재는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며 우리는 개에게, 개는 우리에게 기쁨을 주며 '함께' 사는 존재 중 한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반려견의 뜻은 무엇 일까요? 반려견의 뜻은 우리와 평등하며, 우리와 더불어 살고, 사람과 짝이 되는 동무란 뜻 입니다.  개는 우리와 평등하며 우리에게 권리가 있듯이 개에게도 권리가 있습니다.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애완견이 아니라 반려견 이라는 것을 말이에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좀 물어보는 듯한 말이 있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7.12.30

정아 기자, 반가워요. 반려견을 생각하는 마음이 예쁘네요. 애완견이라는 이름 대신 반려견이라는 말을 쓰게 된 이유도 글에 잘 정리해 주었네요. 요즘에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서 반려견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또 반려견 문화 등 글을 쓸 소재도 많은 것 같아요. 이번 정아 기자의 글에서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단어 뜻의 차이 정도만 소개한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조금 더 반려견에 대한 조사나, 정아 기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정리해서 글로 충분히 썼더라면 더 좋은 글이 됐을 것 같네요.

문법적인 부분에서는 문장을 마치고 마침표를 쓰지 않은 곳이 많았어요. 문장을 다 쓰고 난 후에는 마침표(.)를 꼭 써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주길 바랄게요. 잘못된 부분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잘 확인해서 실수를 줄여 보세요. 그리고 아쉽지만 올려 준 사진은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닌 것 같아서 저작권의 문제가 될 수 있어 삭제했어요. 사진은 직접 찍은 사진이나 저작권의 문제가 없는 사진으로 올려 주세요. ^^

[해주는것을] → [해주는 것을], [않심심 할꺼] → [안 심심할 것], [안된다는걸] → [안 된다는 것을], [존재 일까요?] → [존재일까요?], [무엇 일까요?] → [무엇일까요?], [권리라는게 있습니다] →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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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다들 감사합니다^^ 추천 눌러요~
올해부터 어과동에 '실전! 반려동물' 코너가 생겼어요~! ^-^ 기사도 많이 읽어주세요.^^
[답글 아니에요]
네 감사합니다~~ 추천 꾹
감사합니다~!
네^^ 다음부터는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사용 할께요^^ 마침 저희 강아지 사진으로 하려 했는데 컴퓨터로 옴기는 과정이 좀 귀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