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신문에 대한 지식을 알고 싶을때,가면 좋은 신문박물관
안녕하세요. 심다솔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는 어과동에서 하는 이벤트 토요놀이교실에서 체험한 것을 글로 썼습니다.
지금 제 기사를 읽고 토요놀이교실이 뭐지? 뭐하는 행사지? 이렇게 생각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Q.토요놀이교실이란?
A.매주 토요일에 신문박물관 영상실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입니다. 토요놀이교실은 부모님은 함께 참여할 수 없어요.
학생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매주마다 프로그램 내용이 달라 원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선택해 접수해야 합니다.
토요놀이교실에서는 신문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그 다음 배웠던 지식을 활용해 만들기를 합니다. 만들기를 좋아하거나, 글쓰기, 신문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해 보세요.
이제 간단하게 토요놀이교실에 대해서 설명했으니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여러분, 혹시 신문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정확한 뜻을 알고 있나요? 아마 아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문은 그날 일어난 사건들을 사진과 글로 꾸민 매체입니다. 하루에 수많은 신문이 나오는데 그 수많은 신문에 있는 사건들을 모두 합해보면 하루에 약 220~230 건이 나온다고 합니다.
신문에는 맨 위쪽에 큰 글씨로 제목이 써 있습니다. 제목 아래에 신문의 나이가 쓰여 있는데요, 제가 토요놀이교실에서 본 신문에는 23456 판이라고 써있었습니다. 저희 엄마, 아빠, 왕할머니보다 훨씬 많은 나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문에는 글과 그림만 있는게 아닙니다. 가끔 광고도 있습니다. 그날 운세도 적여있죠. 근데 매일매일이 다 같은 내용은 아니겠죠? 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위 사진 세계의 신문 코너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세계의 신문 코너는2000년 1월 1일에 발행된 신문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왜 2000년 1월 1일 신문이 전시되어 있었을까요? 그 이유는 2000년은 다른 해보다 조금 더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2000년을 더 특별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1000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1000년, 2000년 등 1000년 단위의 해를 밀레니엄의 해라고 부릅니다. 밀레니엄의 해가 되면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거리를 나와 축제를 연다고 합니다. 2000년 세계 신문에 관한 내용을 듣고 난 뒤, 내가 태어난 년과 나의 띠를 알아보았습니다.
<내가 태어난 년과 띠 알아보는 방법>
1.자신이 태어난 해를 찾는다.
2.태어난 끝 자리에 해당하는 단어를 찾는다.
3.내가 태어난 해 나누기 12를 해서 나온 나머지에 해당하는 단어를 찾은 뒤, 이전에 찾았던 내가 태어난 해 끝 자리에 해당하는 단어를 합한다.
예를 들어보자면 2008년에 태어났고 8의 해당하는 단어는 무다. 내가 타어난 해, 2008년을 12로 나누면 나오는 나머지는 4다. 4에 해당하는 단어는 “자”였다. 때문에 단 그 단어들을 합하면 “무자”가 됐다.
즉,나는 무자 년에 태어났고 쥐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다음, 새해 소원을 적은 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종이에 소원을 적은 후 등과 연결했습니다. 신문박물관에서 주는 백지 등에 원하는 재료를 가지고 예쁘게 꾸미고 전구에 색을 칠했습니다. 전구에 색을 칠하면 그 색의 빛이 난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셔서 저는 보라색을 칠했습니다. 왼쪽에는 소원을 고 오른쪽에는 소원을 신문의 있는 글자를 오려서 붙였습니다. 없는 단어가 들어있는 소원은 핵심단어만 붙였습니다. 전구를 완성한 뒤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건 불을 켜지 않았을 때입니다. 이것은 어둠이 아닌 밝은 불빛이 있는 곳에서 등을 켰을 때입니다. 별로 잘 안 보이죠? 이것은 어둠에서 등을 켠 것입니다. 불빛이 있는데서 등을 켰을 때랑 완전히 다르죠??
이 등이 밝게 어둠 속에서 빛나는 것처럼 제 소원도 어둠에서 빛을 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서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가고 싶은 마음이 드나요? 재미있을 것 같죠? 여러분들도 토요놀이교실에 참여해 보세요!
신문에 관심 있는 분, 만들기 좋아하는 분에게는 좋은 이벤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 심다솔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07
다솔 기자, 반가워요. 토요놀이교실 신물박물관에서 보고 경험한 내용을 글로 써 주었네요. 경험한 내용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써 주었는데, 몇 가지를 보완한다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아요.
우선 첫 번째로는 글이 다소 산만한 점이 있는데, 글의 내용에 불필요한 내용(토요놀이교실에 대한 설명이 조금 많았어요.)과 신문박물관에서 소개하고 싶은 내용을 분류하지 않고 쓴 점 때문이에요. 소주제로 나눠서 어떤 내용을 글로 쓸지 미리 생각하고 글을 쓰면 더 좋겠어요.
두 번째로는 문법적인 실수 때문에 글을 읽는 데에 불편함이 있었어요. 글에서는 존댓말을 쓰지 않는다는 점, 문장을 마치고 마침표를 쓴 다음 한 칸을 띄운다는 점, 그리고 띄어쓰기를 좀 더 주의하길 바랄게요.
다음 기사에서는 이 두 가지를 잘 기억하면서 글을 쓰면 훨씬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거예요. ^^
[에 다녀온 체험기에 대하여 썼습니다.] → [에서 체험한 것을 글로 썼습니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실것같아서] → [생각할 것 같아서], [그 다음] → [그다음], [지식을 가지고] → [지식을 활용해], [알고 계신가요?] → [알고 있나요?], [나용을] → [내용을], [있는게] →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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