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2018년도 나만의 다이어리!!
안녕하세요? 김태연 기자입니다. 오늘은 '2018년도 나만의 다이어리!!'라는 주제를 갖고 왔습니다.
우선 다이어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다이어리는 쉽게 생각하면 일기장+달력+노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이어리는 대부분 한 년도의 달력과 적을 수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달력만 되어있는 것이 아닌 주별로도 되어있고 일별로 되어있는 다이어리도 많습니다. 또한 다이어리에 속해 있는 달력 중 날짜가 적혀있는 다이어리도 있지만 반면 날짜가 적혀있지 않아 직접 날짜를 써야하는 다이어리도 있습니다.
날짜가 적혀 있을 경우 날짜를 일일이 쓰지 않아도 되고 글씨체가 다이어리 분위기와 어울려서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날짜가 적혀 있지 않는 다이어리는 자신 만의 글씨와 예쁘고 알록달록한 펜들로 꾸며주듯이 날짜를 적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 정도 다이어리를 못쓰게 될 때 한 페이지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달 날짜를 적어서 계속 쓸 수 있습니다.
*다이어리는 가격이 어느 정도 되요?
사실 다이어리의 가격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가격도 다양합니다. 우선 일반 심플 다이어리는(달력+여백지) 약 2000원에서 5000원 정도 됩니다. 물론 날짜가 적혀 있지 않거나 일러스트와 같은 그림(디자인)이 많지 않은 것들은 조금 더 싼 편입니다.
또한 일반 두꺼운 다이어리는(달력+주별+일별+여백지) 약 8000원 정도에서 9000원 또는 10000원이 훨씬 넘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스터디 스케줄러는 좀 싸면 3000원에서 4000원이고 좀 더 좋고 좀 비싸면 5000에서 많으면 10000원이 넘는 것들도 있습니다. 용돈 기입장은 싸면 2000원 정도에도 충분히 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스케줄러는 싸면 약 3000원에서 비쌀 때는 약 7000원 정도 됩니다.
*다이어리는 살 때 어떤 종류를 사는 것이 좋을 까요?
다이어리는 위에서 말했듯이 종류도 다양한데다 그림과 분위기도 모두 다릅니다. 그러므로 다이어리를 살 때는 직접 보고 사는 것이 조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리를 처음 써봐요.." : 다이어리를 처음으로 써보는 분들은 되도록이면 날짜가 적혀있고 달별로와 뒤쪽에 줄노트나 백지 공간이 몇 장 정도 있는 얇고 간단한 다이어리를 추천해요. 하지만 반대로 주별로도 되어있고 일별로도 되어있는 것들이 섞인 좀 두꺼운 다이어리를 골라서 한 번 경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요.
*"다이어리를 좀 써봤는데.. 살 때 마다 고민이에요.." :대부분 다이어리를 종류별로 몇번 써보고 나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리를 찾을 수 있어요. 그런데도 아직 못 찾았다면 자신이 그동안 사용했던 다이어리를 살펴보면서 자신이 글을 많이 쓰는 편이면 좀 두껍고 쓸 내용이 많은 다이어리가 좋을 것 같고요, 다이어리를 자주 쓰지 않거나 다이어리를 해야 할일, 숙제 등으로 사용하실 경우에는 얇고 심플한 다이어리가 좋을 것 같아요.
*"전 다이어리를 일기,있었던 일 등으로 쓰지 않고 공부 쪽이나 다이어트, 패션 쪽으로 쓰는 데 어떤 종류가 좋을 까요?" : 사실 다이어리들 중에서도 스터디 스케줄러라고 공부 목적을 위한 다이어리가 있어요. 기본 구성내용은 주로 중,고등 학생들 기준으로 단원평가, 수행평가, 중간고사, 기말고사와 시험 내용, 기간, 과목이 있어요.
그 외에도 해야할 일을 적을 수 있는 공간 시간표, 선생님께 질문 할 내용 등을 적을 수 있는 공간들이 있죠. 또한 다이어트 스케줄러라는 것도 있습니다. 다이어트 스케줄러는 대부분 오늘 먹은 것 ,칼로리 등이 있고요, 목표 등을 적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패션은 사실 패션 스케줄러가 없습니다. 하지만 나만의 패션 스케줄러를 만들면 되죠!! 그냥 간단하게 심플한 다이어리를 하나 사다가 오늘 입었던 옷이나 관심가는 연애인의 패션을 적거나 그리면 되요. 꼭 다이어리가 아니여도 일반 수첩이나 노트에 그리며 표현해도 되겠죠? 그리고 용돈 기입장이라고 용돈을 받은 양과 돈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적는 다이어리도 있지요.
*다이어리 쓰는 방법!!
다이어리는 딱히 쓰는 방법이 없어요.그냥 오늘 하루에서 재밌었던 일, 속상했던 일 등을 쓰거나 달력이 있는 칸에는 기념일이나 해야하는 것들은 써 놓으면 좋아요. 다이어리에 작은 일러스트나 아니면 다이어리 스티커나 일반 스티커를 붙여서 더 예쁘게 꾸미면 더 좋을 거에요!!
앞으로 여러분들도 다이어리에 관심을 갖고 한 번 써보세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13
태연 기자, 반가워요. ‘다이어리’라는 생활 속 소품을 주제로 긴 글을 써 주었네요.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작은 주제인데, 다이어리를 잘 활용하면 좋은 일기장이 될 수도 있고, 나의 관심 분야를 정리한 기록이 될 수도 있겠네요. 다이어리 활용법이나, 궁금할 수 있는 점을 태연 기자의 생각으로 잘 정리해 주었어요.
태연 기자는 어떤 다이어리를 쓰고 있나요? 글과 함께 직접 태연 기자가 쓰고 있는 다이어리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 주는 방법도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이어리를 꾸미는 방법이나, 다이어리에 어떻게 정리를 하면 좋은지 말이에요.
블로그는 태연 기자의 블로그가 아닌 것 같아서 사진과 블로그 링크는 삭제했어요. 전반적으로 소주제로 질문과 답 형식으로 글을 쓴 점도 기사를 쉽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사 잘 봤어요. ^^
[다름니다.] → [다릅니다.], [골르셔서] → [골라서]
일주일 단위로 작성할 수 있는 다이어리가 저한텐 딱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