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호박1부

2018.01.18

안녕하세요? 박정하 기자입니다.



혹시 호박아시나요? 당연히 아시겠죠. 하지만 이 호박은 여러분이 생각하고 있는 그 먹는 호박이 아니라 보석 호박이예요.





호박은 남자 한복의 마고자 단추에도 쓰이죠~! 분류는 당연히 보석이고요.



여기서 질문~!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궁전 아시나요?



(아시면 댓글로 달아주셔도 좋고 연관 이야기도 달아 주셔도 좋아요!)



예카테리나 궁전에는 엄청난 호박 조각들로 장식된 방이 있는데요.



원래 이 방을 꾸민 장신들은 독일 프리드리히 1세가 샤를로트 왕비를 위해 호박을 써서 만든 장식용 패널들이예요.



(호박방이 궁금 하시면 찾아보세요. 사진들이 다 커서ㅠㅠ)



호박은 여러나라에서 다른 이름으로 불리죠~



영어 : 엠버



독일어 : 베른슈타인



그리스어 : 케흐리바린



고대그리스어 : 엘렉트론



 



다른 궁금하신 것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호박은 고대의 송진이 굳은 것이에요. 진주, 산호와 함께 광물은 아니지만 보석으로 취급되고 있지요~!!



호박은 투명한 황색 `금패`라고 합니다.



--이상--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18

정하 기자, 반가워요. 보석의 종류 중 하나인 호박에 대한 글을 써 주었네요. 그런데 왜 여러 보석 중에서도 호박에 대한 글을 쓰게 되었나요? 글을 쓰게 된 계기가 궁금하네요. 기사로 보기에는 다소 글의 양이나 내용이 부족한 편이었어요.

또 글을 쓸 때는 기본적으로 글의 도입, 본론, 결론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글은 결론에 해당하는 내용이 없이 바로 마무리 되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아쉽네요. 호박에 대한 조사도 좀 더 자료를 충분히 했더라면 더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제목을 지을 때도 보석-호박1부 이렇게 정하기 보다는, 글의 내용이 어느정도 드러나면서도 호기심이 생기는 제목으로 짓는 것이 좋아요. 그러려면 글의 주제를 잘 정하는 게 중요하겠죠?

다음 글에서는 오늘 이야기한 것을 잘 기억하면서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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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옜날엔호박이한복에있었대요
정아 기자님이 아니고 정하 기자님이신데...
암튼 2부가 기대되네요~
독일에선 호박이 베른슈타인이라고 아인슈타인이 떠오르네요^^
다음 기사도 기대돼요.
올~!
저 그 보석 만들어 보았어요~
호호호  아주 흥미로운 기사네요... 앞으로도 흥미로운 기사 부탁드립니다
저기..... 정아기자가 아니라 정하기자에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