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의 종류와 특징

2018.01.23

안녕하세요.

정사무엘 기자입니다.

오늘은 흔히 거북이라고 불리는 동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북이는 정식 명칭이 '거북' 입니다. 거북은 파충류강에 속하는 동물로 거북목 입니다. 거북들은 지구상에 가장 오래 생존한 동물 중 하나 입니다. 중생대의 시작인 트라이아이스기 지층에서 거북의 화석이 발견되었거든요. 하지만 거북의 진화 과정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거북들은 모두 세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첫째! 육지거북, 둘째! 바다거북, 셋째! 늪거북입니다. 이들 중 바다거북은

발 대신 지느러미가 있고 바다에서 생활합니다. 이들은 바다 속에서 최대 무려 일곱 시간이나 숨을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느러미가 발이기 때문에 다른 거북들처럼 등딱지에 집어넣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과학적인 특징들 덕에 지구가 바다에 묻혀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은 늪거북 차례입니다! 늪거북은 저도 키우는데요, 이들은 발과 발톱에 물갈퀴가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거북들과 달리 물과 육지를 오고갈 수 있습니다. 또 반려용으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전에 붉은귀거북 이라는 캘리포니아산 늪거북이 키우다 방생하여 생태계가 파괴되는 경우가 생겨 수입을 금지한 적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육지거북 입니다. 육지거북들은 발에 물갈퀴와 지느러미도 없어서 땅에서만 살아요. 그리고 더운 지방에서만 살 수 있지요. 바로 이 거북들이 오래 산다고 하는 것인데요, 가장 오래 산 마다가스카르의 한 거북은 100년이 넘게 살았다고 합니다. 이런 역사 깊은 거북들이 멸종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이상 거북에 대해 설명한 정사무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23

사무엘 기자, 반가워요. 거북을 키우고 있군요. ^^ 거북의 종류를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된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그 중 가장 몰랐던 거북이 늪거북인데, 늪거북에 대해 몰랐던 걸 알게 되었어요.

사무엘 기자가 키우고 있는 늪거북은 어떤 거북인가요? 글에 직접 키우고 있는 거북에 대한 이야기도 써 줬더라면 더 생생하고 흥미로운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키우고 있는 거북 사진과 함께 키우면서 겪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글로 써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몇 군데 문법 실수는 수정해서 표시했어요. 다소 쉽게 고칠 수 있는 실수도 있네요. 조금 더 주의하길 바랄게요. ^^

[세가지] → [세 가지], [파충류강에] → [파충류 강에], [바닷속에서] → [바다 속에서], [일곱시간이나] → [일곱 시간이나], [욱지거북들은] → [육지거북들은], [오래산다고] → [오래 산다고], [역사깊은] → [역사 깊은], [기자였흡니다.] →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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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바다거북이 왠지 가장 오래 살 것 같은데, 육지거북이 가장 오래 살 수 있군요
같은 거북이더라도 사는 환경에 따라 몸의 기능, 특징이 달라지는 것이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