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섭섭박사님이 전수해주신 글쓰기 비법
섭섭박사님께서 직접 강의해주신 글쓰기비법 기자교육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까지 가서 청꼐천도 볼 수 있어서매우 좋았습니다.
분장한 섭섭박사님을 직접보니 웃음이 나왔고 강의를 해주실때 개그버전으로
바꾸어 재미있고 신나게 멋진 강의를 해주신 박사님 센스가 완전 짱! 이었습니다.
1교시에는 글쓰기 비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교시 (5가지 글쓰기비법)
비법 제 1장! (책임질 수 있으면, 써라)
18년동안 기자활동을 해오신 섭섭박사님께서도 실수한 사례가 많으신데 집에서 친구가 햄프셔(일종의 돼지)를 키운다고 해서 햄프셔에 대한 기사를 올렸다가 알고보니 햄스터였고, 도 한번은 브로마이드식으로 곤충에 관해 올리셨는데 제일 중요한 사진을 올리시고는 장수하늘소의 싸움이라고하셨다. 그런데 알고보니 참나무 하늘소여서 편집장님께 2번이나 호되게 혼난적이 있으시다고 한다. 이처럼 글은 자기가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다. 글은 많은 사람들이 보기 때문이다.
비법 제2장! ( 왜 쓰는지 알면, 써라)
예를 들어서 글을 써서 큰 상으로 입상을 하게 됬는데 인터뷰를 할때 글을 왜 썼는지
모르면 글을 쓰는 의미가 없다. 또, 만약 인터뷰를 하게되면 망신도 당할 수 있겠죠.
비법 제 3장! ( 어렵게 말고, 쉽게 써라)
글은 많은 사람들이 보기때문에 내용을 너무 어렵게 쓰면 글 도 꼬이게 되고
사람들도 이해할 수 없게된다. 어럽게 쓴다고 해서 글이 좋아보이는 것은 절대 아니다.
비법 제 4장! (외국 말버릇 아니면, 써라)
보통 외래어라고 해서 국가간의 문화교류가 활발히되면서 외국어도 우리나라로 들어와서
이제는 습관적으로 쓰게 되는 외국어를 말하는데 이런 외국어들은 고쳐야 하는 언어습관이다.
예를 들어 에어컨,홈페이지,오뎅,스시를 냉방기,누리집,어묵,초밥등으로 바꿔써야 한다.
문장도 마찬가지이다. `구들장이 뜨겁게 되어집니다.`를 ~구들장을 뜨겁게 달굽니다.`로 바꾸어
쓸 수 있다. 외국 말버릇은 않좋은 습관이다.
비법 제 5장! (반복하지 말고, 간결하게 써라)
비법제 3장에서처럼 똑같은 단어나 문장을 반복하게 되면 글이 꼬이게 된다.
또, 글을 멋지게 보이려고 길게 쓰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그 정반대다.
글은 간결하고 정확하게 쓰는것이 효과적이다.
2교시(200자 글쓰기 신공)
기사문장이 갖춰야 할 3대요소 = 1. 정확성 2.명료성 3.객관성
글이 이루어지는 과정 : 단어와 단어가 구절을 이루고 또 그 구절과 주절들이 문장을 이루고
그 문장과 문장이 문단을 이룬다. 단어부터 문장까지 논리에 맞게 연결해야 올바른 글이된다.
단어부터 문장까지 논리에 맞게 연결해야 바른 글이 된다.
글은 서론-본론-결론 으로 짜여져 있다. 서로 역할을 하면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흘허가야된다.
1. 서론 : 주제를 이야기 하는 첫 문단이다. 무엇을 이야기할지 간결히 함축해서 쓴다.
2. 본론 : 글 내용에서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 주제에 어긋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한다.
3. 결론 : 글을 정리하는 마무리단계이다. 결론만 읽어도 알 수 있게 깔끔히 정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