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사랑탐사대 캠프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하룻밤

2014.07.20

오늘은 즐거운 지사탐 캠프가 있는 날이다. 지사탐캠프에 참가하기 위해서 자동차를 타고 서천 국립생태원으로 향했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가기전에 개구리 탐사를 하고 갔다. 탐사를한 논수로에는 참개구리가 바글바글 했다. 그래서 아주 재미있는 탐사를 할수있었다.


서천 국립생태원에 도착하자 모자와 배찌를 나누어 주었다. 대강당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나는 2모둠 였다. 2모둠에는 박준한,이유빈 노지영,나 까지 4명 만 있었다. 자리에 앉고 여러 사람들의 인사말을 들었다. 인사말을 듣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한후 에코리움과 습지탐사를 하기위해 대강당을 나왔다. 우리는 먼저 에코리움 탐사를 하기로 했다. 에코리움은 국립생태원에 있는 다목적 동,식물원이라고 할수 있다. 에코리움에는 열대관 , 지중해관 , 사막관 , 극지관 , 온대관이 있다. 에코리움 미션을 하기전에 외국인과의 20고개 미션을 통과해야했다. 우리는 상어가 나왔다. 7번재 쯤에 답을 맞추고 에코리움 미션을 시작했다. 에코리움 미션은 장이권교수님이 손수 어렵게 내신 문제를 에코리움 안에서 답을 찾는 미션이다. 20문제를 힘들게 다풀면서 신기한 동,식물들을 볼수 있었다. 예를 들어 모링가라는 나무는 우유보다 2배많은 단백질과 오렌지보다 7배 많은 비타민을 가지고 있다. 또 리톱스라는 돌은 살아있는 돌이라고 한다.


에코리움 미션을 끝내고 습지탐사를 시작했다. 각 지역을 다니면서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는것은 재미있었다.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야간 곤충 탐사를 했다.  제대로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저녁에는 치킨을 먹고  놀면서 잤다. 힘든 하루 였다.


7/13 일


아침에 일어나서 국립 생태원 방문자 숙소에서 벗어나 대강당으로 향했다. 아침밥을 먹고 지사탐 캠프에 마지막 활동인 지사탐 페어를 했다. 지사탐페어란 어제 본 습지를 바탕으로 습지에 사는 생물을 그려서 발표하는 것이다. 우리는 습지를 단면도로 그려서 사는 생물을 그리고 마인드맵으로 정리를 했다.  발표를 열심히 하자 스티커를 다른 사람들이 붙여 주었다. 페어 가 끝나고 받은 스티커는 총11개였다.


페어까지 끝나고 캠프시상이 있었다. 1등은 스티커를 가장많이 받은 7모듬이였다. 그리고 수료식이 있었다. 각 모듬에 조장들이 나와서 대표로 수료장을 받았다. 냐가 나가서 받았는데 장이권 교수님이 순간적으로 수료증 주는 날짜와 내 생일이 같은 것을 보고  생일이라고 지사탐 캠프 온 사람들에게 알려주었다. 그래서 이번 생일은 재미있었던것 같다. 


 다음에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캠프도 또 하면 좋겠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8.01

사진이 있으면 더 좋은 기사가 될 것 같아요!

글쓰기 평가이윤선 기자2014.07.29

캠프에서 있었던 일을 사실 중심으로 정리해주었네요. 쉽게 읽을 수 있었고 캠프에서 어떤 일을하고 무엇을 즐겼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캠프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을 더 표현해주었다면 재윤 친구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될 수 있었을 거예요. 캠프에 참여한 친구들도 쓸 수 있는 이야기보다 재윤 친구만의 느낌과 생각, 이야기를 글로 옮겨보는 연습을 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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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