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뱅글뱅글! 우리나라의 멋진 상모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윤보연 기자입니다. 이번 기사로는 상모의 구성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상모는 많은 사람들이 자세히 알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이 검은색 천은 흑포입니다. 상모를 쓸 때 잔머리가 삐져나오지 못하게 막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건 꽃입니다. 흑포를 쓰고 그 위에 씁니다. 하얀 꽃 모양이고 예쁘게 꾸며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건 벙거지입니다. 포졸의 모자와 모양이 많이 닮았습니다.
이건 진자입니다. 이 진자는 벙거지 가운데의 구멍에 끼어 물채를 돌려줍니다.
(벙거지의 구멍)
이건 엽전입니다. 진자가 벙거지에 잘 고정할 수 있도록 눌러줍니다.
이렇게 진자를 끼워 고정합니다.
이건 물채와 초리입니다. 상모의 묘기 대부분은 이 물채와 초리로 표현합니다.
이게 물채입니다.
이건 초리입니다. 초리는 물채에 실로 묶여 있고 생피지를 2겹으로 찢어 사용합니다.
진자 끝에 물채를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이건 백선입니다. 마지막에 상모를 다시 한번 고정해주는 용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기사를 보고 상모에 관심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윤보연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1.30
보연 기자, 반가워요. 상모를 소개하는 기사를 써 주었는데, 직접 상모 구성품을 각각 사진으로 올려준 것을 보니까 보연 기자 사물놀이 같은 활동을 하고 있나요?
기사에서 보연 기자가 상모를 돌리면서 겪은 경험이나, 노하우 등도 글에 함께 소개했더라면 훨씬 더 생생한 기사가 됐을 것 같아요.
상모의 구성품만 소개한 점이 조금 아쉽네요. 도입에서도 사람들이 상모를 잘 모를 것 같아서라는 이유도 아마 보연 기자가 상모를 직접 사용하고 활동해 보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그런 자신의 경험을 함께 글에 써 준다면 더 설득력이 있고, 와닿는 글이 되겠지요.
다음에 기사를 쓸 때는 오늘 이야기한 부분을 좀 더 기억해서 글을 써 보길 바랄게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