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2018.02.09

안녕하세요? 기자 전서형입니다.

오늘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경험한 것을 소개할 겁니다.





1. 먼저 기획 전시인 예르미타시 박물관전을 보았습니다. 이 작품들이 온 곳은 먼 러시아입니다. 그런데 프랑스의 작품이 보이는데요, 이 이유는 예카테리나2세가 프랑스 작품을 수집했기 때문입니다. 이 전시회는 어린이 과학동아기자단은 무료이며 신학기 쿠폰북에 있는 10% 할인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8.1.1  1권에 더 자세히 나와 있어요.)

아래 작품은 들어가자마자 있는 작품인데요. 예카테리나2세의 초상화입니다. 바로 겨울 궁전에 프랑스의 예술품을 많이 수집해 놓은 사람이지요. 원본이 아니라 복사물이라고 적혀있어요. 

 

이 작품은 티벌리의 폭포인데요. 폭포가 웅장해 보입니다. 이 폭포는 마치 춘천에 있는 구곡폭포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대 로마시대의 사원이 폭포 옆에 있습니다.  



예르미타시 박물관전에 소개된 작품은 종교와 관련된 작품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 외에 초상화, 풍경화, 정물화도 있고 그림 뿐 아니라 조각 작품도 있습니다. 



2. 예르미타시박물관의 작품을 다 보고 극장용에 갔습니다.

극장용에서 '공룡은 살아있다' 라는 뮤지컬을 보았습니다. 아주 아주 강력 추천 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볼 만한 공연이지만 어른들이 보아도 재미있어요. 이야기도 재미있는데 조명 효과가 정말 화려합니다.(유아용 방석이 많이 있으면 유치원 아이들이 떼로 몰려 올 가능성이 많아요.^^;; 극장용 관객석은 1, 2층으로 나눠져 있는데 1층에 앉으면 뮤지컬 배우들이 지나가서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3. 국립중앙방물관에는 기획 전시 말고도 상설 전시도 신기한 것이 많습니다. 1층은 고대, 중세, 근세, 근대 시대 유물이 있고 2층은 기증한 유물이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 있는 어린이는 꼭 가보세요.)



4. 식당은 박물관 건물 밖에도 안에도 있습니다. 제가 간 날에는 안에 있는 식당에는 사람이 많았고, 밖에 있는 식당에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5. 찾아 가는 길은 저는 홍천에 살아서 버스로 1시간 걸렸고 도보, 지하철로 1시간이 걸려 총 2시간이 걸렸습니다.(지역에 따라 다를 수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알차게 보내는 건 어떨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2.09

서형 기자, 반가워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예르미타시 전시도 보고, 뮤지컬도 보고, 좋은 경험을 많이 했네요. 하루 동안 경험한 것들을 정리해 주었는데, 박물관과 뮤지컬을 나눠서 글을 썼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전시와 뮤지컬은 서로 다른 주제니까요. 전시에서 본 작품 소개를 글로 정리했는데,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서형 기자의 생각이나 느낌도 함께 정리하면 더 좋은 글이 되지요. 글에는 글을 쓴 사람의 생각이 드러나는 것이 좋으니까요.

또 제목은 <국립중앙박물관>이라고 지었는데, 조금 밋밋하고 특징이 없는 제목이에요. 제목은 글을 읽기 전 글의 얼굴과 같은 역할을 하니까 글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으면서도, 호기심이 생기는 제목이 좋아요. 이 점을 기억해서 다음 기사를 쓸 때 적용해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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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저도 이번 설날에 가족과 예르미타시 전시회 보러 갈 거예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