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세해맞이 음식들^^

2018.02.09

안녕하세요!!

허다경 기자입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새해맞이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한국은 설날 음식으로 떡국이 제일 유명하죠? 한국에서는 설날 때 떡국과 나이를 먹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떡일까요? 떡국의 재료인 하얗고 긴 가래떡은 순수함과 장래를 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날 떡국을 먹으면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여겼어요! 우리 민족은 조선시대부터 떡국을 끓여 먹었다고 하네요^^





중국에서는 춘절이라는 설날과 비슷한 큰 명절이 있습니다. 춘절 저녁에 온 가족이 모여서 저녁을 먹는데요, 함께 모이지 못한 가족의 밥그릇과 수저도 챙긴답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함께고 싶은 마음이지요^^ 중국은 각 지역마다 설날 음식이 다 다르답니다.





일본에서는 설날을 요쇼가츠 라고 불러요. 일본에서는 설 연휴 동안 농사의 신이 찾아온다고 믿어서 불을 사용하지 않는데요, 그래서 미리 만들어 놓은 음식을 먹죠. 이 음식은 '오세치 요리'라고 해요. 오세치 요리는 3~5단의 도시락이랍니다^^ 이 도시락은 아기자기하고 예뻐요! 이런 오세치 요리는 새해 복을 기원한답니다. 요즘은 백화점이나 식당, 마트 등에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다 달라도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은 같답니다.

이상입니다:D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2.09

다경 기자, 반가워요. 다음주면 구정 설연휴네요. 시기 적절하게 한중일의 새해 음식을 간단하게 잘 정리해 주었네요. 가깝지만 서로 문화가 참 다른 한중일 세 나라의 음식도 역시나 각각 독특하고 다르네요.

긴 글은 아니었지만, 흥미로운 주제와 시기 적절한 내용의 글이었어요. 앞으로도 재밌는 글로 자주 만나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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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나라마다 설을 맞이하는 문화가 달라 흥미로워요~!
새해에 도시락을 먹는다니! 신기한 풍습이네요~0^0/
비교적 우리나라 것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