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지구사랑탐사대 심화 교육을 다녀와서

오늘은 이화여대에서 지구사랑탐사대 심화교육을 했다.

심화교육을 시작하기 전에 우리들은 다른 친구들이 잡아온 메뚜기 , 귀뚜라미 등을 관찰했다. 다른 친구들이 잡아온 것을 보니 무척 신기했다. 모두 다 보고 장이권 교수님이 강의를 시작하였다. 강의에서는 귀뚜라미의 암수 와 메뚜기 목 종류를 분류하는 법을 알려 주셨다. 메뚜기목은 여치아목과 메뚜기아목으로 구별된다. 여치아목은 앞다리에 고막이 있고 더듬이가 긴 실모양이며 메뚜기아목은 배 첫 번째에 고막이 있고 더듬이가 굵은 줄 모양 이다. 그 종류에 특징을 알면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암수 구별하는 법은 뒤에 산란관이 있는지 없는지 보면 된다. 산란관이 있으면 암컷 없으면 수컷이다. 또 암컷은 날개 구조가 밋밋한 반면에 수컷은 날개 구조가 아주 복잡하다.

강의를 다 듣고 실험실로 향했다. 실험실에서는 개구리의 변색 실험을 했다. 변색실험을 한 이유는 아직 개구리의 변색이 자연에서 어떤 영향으로 되는지 연구 결과가 없어서 하고 있다고 하셨다. 실험실에는 계란판도 많았다. 귀뚜라미 사육할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실험실을 다 보고 밥을 먹으러 갔다. 밥은 돈가스였다. 밥을 먹고

이번에는 이화여대 자연사 박물관을 갔다. 이대 자연사 박물관은 4~5층이 전시관 이였다. 4층에서는 특별전인 기하학에 대해서 고 5층에는 여러 가지 생물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화여대 자연사 박물관을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신기한것도 보아서 아주 좋았던 심화교육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