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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안녕하세요. 손정민 기자 입니다.^^ 발랜타인데이는 2월 14일, 화이트데이는 3월 14일 그리고 4월 14일은 블랙데이 (짜장면의 날) 입니다. 물론 사람들이 재미로 만들어 낸 정체불명의 날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짜장면을 먹고, 차이나타운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이나타운은 일반적으로 다른 나라 도시에 있는 중국인를이 많이 사는 곳을 말하며, 특히 동남아시아와 미국에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차이나타운은 아시아를 제외한 중국인 거리 중에서는 최대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치외법권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상업을 하기 위해 중국인이 거주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치외법권이란 외국인이 국가법의 적용으로부터 면제되어 본국의 법의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짜장면은 원래 '볶은 장 면'의 뜻으로 인천 차이나타운 부두 노동자들이 값싸고 편히 먹을 수 있는 음식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짜장면을 화교들이 캐러멀을 첨가한 춘장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한국식 짜장면으로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인천 중구에는 짜장면 박물관과 중국의 전통 짜장면 집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중국인의 생활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전 볼거리도 많고,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꼭 가보세요.>p<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4.16
정민 기자, 반가워요! 블렉데이를 맞아 짜장면을 먹으러 차이나타운에 갔었군요.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짜장면의 맛은 어땠나요? 궁금하네요.^^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사진도 멋지네요. 차이나타운에 대한 설명과 짜장면의 유래까지. 생활에서 경험하는 소재로 글을 재밌게 잘 써주었어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차이나타운의 모습이나 짜장면 등 사진으로 좀 더 담아왔더라면 글이 더욱 생생하고 흥미로웠을 것 같네요. 또 두번째로 제목을 '인천 차이나타운'이라고 지었는데, 제목이 조금 밋밋하지요?
제목에서도 정민 기자의 생각이나 글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느낌을 담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 있는 작은 중국, 인천 차이나타운!'과 같이 조금만 더 설명을 추가해도 제목을 통해 글을 미리 상상하거나 예상할 수 있겠지요. ^^
앞으로도 글을 통해 자주 만나길 기대할게요. 그리고 글을 쓸 때에는 이모티콘 기호와 같은 기호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는 점도 기억해 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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