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2018.04.20

오늘은 38번째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의 날은 국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서 만든 기념일이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장애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하나는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선천적 장애인과 나중에 사고 등을 당해서 장애를 가진 후천적 장애인으로 나뉩니다. 우리나라에는 꽤 많은 장애인들이 있습니다. 등록된 장애인 약 250만 명, 미등록된 장애인 약 250만 명으로 약 500만명의 장애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약 5000만 명 인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수이죠. 그런데 이들 중 많은 사람이 후천적 장애인 입니다. 우리와 똑같았던, 멀쩡했던 사람들이 장애인이 된 것입니다.



우리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았을까요? 장애인들이 우리에게 받는 '차별'의 시선. 그 시선은 얼마나 견디기 힘든 것이었을까요? 장애인이라고 해서 차별 받아야 할까요? 우리도 언제 장애인이 될지 모릅니다. 지금부터라도 장애인을 차별하지 말고 도와준다면 장애인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장애인을 도와준다고 무작정 도와준다면 오히려 장애인들의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기분이 상하지 않게 잘 도와주어야겠죠 ㅎㅎ



이상 김민서 기자였습니다.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4.20

민서 기자, 장애우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우리도 언제 장애인이 될지 모른다는 문장이 참 와닿았어요. 그런 마음으로 장애우들을 대한다면 편견없이 그저 몸이 조금 불편한 그래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장애인의 날을 되새기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을 써 줘서 고마워요.
다만, 지금의 글은 다소 글의 내용이나 분량이 조금 적어서 민서 기자의 생각을 충분히 전달하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어요. 장애우를 차별하거나 편견으로 대한 사회적인 문제를 좀 더 조사했더라면 좀 더 설득력 있는 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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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그럼 우리나라 국민의 1/10이 장애인이라는 건가요???
장애인의날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을 거예요. 민서 기자의 기사로 소중한 기억을 하나 더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고마워요~^^
제가 장애인이고, 민서 기자님이 제 친구라면 별로 슬프지 않겠네요.
우와 님 마음 따뜻하시네요. ㅎㅎ 저도 그런 친구가 있었으면 ㅎㅎ
감사합니닷^^
죄송합니다...ㅠ 등록된 장애인이 약250 만명과 등록되지 않은 장애인이 약250 만명 이예요..ㅠ
아 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