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대통령이 있는 곳, 청와대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이민석기자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제 청와대를 다녀와 쓰게된 글입니다.
같이 가볼까요? 참고로 혼자 가는게 아니라, 청와대 가이드선생님과 다른 사람들이 같이 갑니다.
'출발할 때'
버스를 타고 갔는데요, 가는 길에 경찰이 20명 넘게 있었습니다. 역시 국가기관이라 그런지 경비가 살벌하네요.
어떤경찰은 기관총을 들고 지키고 있었어요.
'춘추관'
첫번째에는 춘추관을 갔는데요, 대통령의 기자 회견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하네요. 춘추관
'녹지원'
다음으로 녹지원을 갔는데요, 녹지원은 청와대의 정원입니다. 면적이1000평정도 된다네요. 정말 크죠?
그리고 역대대통령의 기념식수도 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여러 행사가 이뤄지는데, 대통령도 참여한다고 하네요.
저도 한 번 행사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녹지원
'구본관 터'
이번에는 구본관 터를 갔는데요, 예전에는 경복궁을 지키는 수궁들이 있던 곳인데, 나중에 일제강점기에 이곳을 조선 총독의 관저인 경무대를 지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광복이후 대통령의 관저 겸 집무실로 사용되다가, 본관이 새로 지어지면서 기념표석만 새워졌습니다.
구본관 터
'본관'
바로 중요한 곳이 여기죠.
청와대의 본관은 본관과 충무관, 세종관으로 나뉘어집니다. 그중에 본관은 대통령의 집무실 겸 외빈을 접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본관, 세종관, 충무관
'영빈관'
저는 이곳에 선물을 받으러 갔습니다. 어린이는 카드지갑, 어른은 머그컵이더군요. 영빈관은 손님을 맞이하는 곳으로, 대규모 회의나 연회가 열리는 곳입니다. 여기서는 사진을 못 찍었네요.
'신청기간'
6개월 전에 신청해야 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오늘가려면, 작년 10월에 신청해야 하는 것입니다. 청와대가 인기가 좋아서 그렇다네요.
'청와대에 대해 더 알아볼까요?'
청와대의 역사:고려때는 고려3경 중 하나인 '남경'의 이궁터로 추정된다.
조선 때에는경복궁 청와대 자리에 왕에서 충성을 맹세하는 '회맹단'이 있었다. 이후에는 궁궐후원(정원)으로 삼고 연무장, 융무당, 경농재 등을 지었다.
일제 강점기에는조선을 빼앗은 일본은 청와대 자리를 훼손 시켰다.1930년대 이후에는 청와대자리에는 조선 총독의 관사인'경무대'를 지었다.
광복이후:1945년 광복이후 경무대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되었다.
4.19혁명이후에는 윤보선 대통령 재임기간 중에 '푸른기와를 덮었다'라는 뜻인 청와대로 공식개명되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승만(제1~3대)-윤보선(제4대)-박정희(제5~9대)-최규하(제10대)-전두환(제11~12대)-노태우(제13대)-김영삼(제14대)-김대중(제15대)-노무현(제16대)-이명박(제17대)-박근혜(제18대)-문재인(제19대)
잘 보셨나요?하지만 설명보단 보는것이났죠. 한 번 직접 가서 감상해 보세요!
이상, 이민석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4.30
민석 기자, 청와대를 다녀왔군요. 직접 가보지 못한 친구들이 많이 있을것 같은데, 사진과 설명 덕분에 청와대 곳곳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민석 기자는 청와대에 가 보니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또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청와대를 가 본 민석 기자의 느낌과 생각이 글이 좀 더 담겨 있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글에서는 글을 쓴 사람의 생각과 의도가 잘 드러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 글의 마지막 부분에 청와대의 역사나 우리나라 대통령에 대해 소개한 부분은 아마도 참고한 자료를 그대로 옮긴 것 같은데, 그런 방법 보다는 자신의 문장으로 쓰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자신의 글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이 두 가지를 잘 기억해서 다음 기사에도 적용해 보길 바랄게요. ^^ 기사 잘 봤어요.
[정말크죠?] → [정말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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