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어릴 때부터 우주에 대한 책을 읽으며, 우주를 잘 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안다고 생각한 것이 정말 아는 것일까?

"내가 안다고 생각했지만 몰랐던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라는 물음을 가지고 항공우주연구원으로 취재여행을 갔다.

내가 정확하게 알지 못했던 우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었다.

그 물음에 대한 대답 첫째, 로켓을 만들 때 불을 뿜어내는 기술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로켓의 기술은 거대한 로켓에 추진력을 붙여서 하늘 높이 올리는 기술이라고 생각했다.

불을 뿜어내면서 위로 올라가는 로켓 발사모습을 상상하며 그것이 기술의 핵심인 줄 알았다.

그런데 로켓의 핵심기술은 그 기술이 아니라, 엄청난 추진력으로 뜨거워진 로켓의 몸체를 식히는 냉각기술이었다.

로켓에 화재가 날수 있기 때문이다.

그 물음에 대한 대답 둘째, 우주에서도 식물을 키운다???

2008년 부터 우주에서 식물을 길렀다고 한다. 실린더에 넣어서 재배를 한다.

이는 우주에서 식물이나 음식을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생각해 낸 방법이다.

분무재배 방식의 온실 모듈을 이용하면 지구로부터 식량을 공급받지 않아도 우주에서 생존할 수 있게 된다.

LED 광원을 사용해 일정한 주기로 빛을 쬐어 식물이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영양분을 제공하는 토양을 대신해 인공적으로 영양분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 물음에 대한 대답 셋째, 지난해 발사된 나로호는 어디에서 발사 됬을까???

나로호는 나로 우주센터에서 발사가 되었다. 나로 우주센터는 외딴섬인 나로 섬에 있다.

로켓이 발사 될 때는 엄청난 소음이 생기는데 이 소음의 크기는 전투기 소음의 20배라고 한다. 전투기 1대의 소음이 150데시벨인 것을 고려하면 약3000데시벨이다.

또한 진동이나 파편으로 건물이 부서질 수도 있다.

엄청나게 일어나는 분진 또한 문제이다. 이런 피해들을 줄이기 위해서 나로 우주센터를 외딴섬에 설치한것이다.

그 물음에 대한 대답 넷째, 우리나라가 위성강대국이다???

우리나라의 위성기술은 가장 먼저 만든 위성 아리랑 1호부터 시작해서 아리랑 3-A호를 만들기까지의 20년이란 시간동안 발전을 해왔다.

그 결과 지금의 우리나라는 이스라엘 ,미국과 함께 위성강대국이 되었다.

우리나라 위성에는 무엇이 있을까?

1. 아리랑 1호 ;지금으로 부터 20년전 미국의 TRW사에서 위성을 수입해서 뜯어보면서 알아낸 기술로 만든 위성.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

2. 아리랑2호;2006년 발사하여 원래 수명이 3년인데 아직까지도 운행 중이다.

3. 아리랑3호;고화질 해상도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는 위성이다.

4. 아리랑 3-A호; 적외선 카메라를가지고 있다. 열을 감지할 수 있다.올해 12월에 발사에정이다.

5. 아리랑 5호; SAR 레이더를 장착해서, 날씨와 관계 없이 사용된다.

6. 천리안;통신장치로 우주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등을 지구로 보내준다.

↓

(천리안이 보내준 사진)

기자단은 화약 로켓발사를 하러 넓은 잔디밭으로 갔다.

이곳에서 발사한 로켓은 하얀 연기를 내뿜으면서 하늘위로 높이 날아올랐다.

그러다가 한 지점에서 멈춰서는 낙하산을 펼치고 천천히 내려왔다.

여기서잠깐!!!! 십자말풀이

가로 열쇠; 1.이 위성은 우주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등을 지구로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2.이 로켓은 지난해 발사되었다.

3.이곳은 나로호가 발사된 곳으로나로 섬에 있다.

세로열쇠; 1.이 연료는 주로 로켓에서 사용하는 액체연료 이다.

2.지난 7월 30일 다녀온 곳

3.우리나라 첫 인공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