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고기탐사

2018.06.25

지난 6월 2일 대전에서 열린 민물고기 탐사에 다녀왔다. 너무나 기다렸던 탐사!!!

먼저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강의를 들었다. 지루할 줄 알았는데 교수님의 설명은 너무 재밌었다.

내가 알았던 것, 몰랐던 것, 모두 흥미로웠다.



강의 후 하천으로 옮겨가 드디어 탐사가 시작되었다. 긴 장회를 신고 큰 족대를 들고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멋진 어벤저스 형 선생님들과 신나게 고기를 잡다보니 너무 너무 흥미로웠다. 아빠와 가족들과 탐사를 했을 때와는 다르게 잡는방법 또 잡는 즉시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큰 족대 덕분에 그래도  꽤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 잡은 물고기들은 모아 차례로 모두 자세히 설명해 주시는 교수님은 멋있어 보였다. ^^

특히나 배스라는 외래 물고기는 우리의 생태계를 헤치는 어종이라 잡으면 반드시 따로 버려야 된다는 것은 큰 배움이었다.  너무 더웠는데도 우리보다 더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도움주신 교수님과 어벤저스 형, 선생님들께 무한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다음 민물고기 탐사도 또 가고 싶은데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을까??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6.26

민찬 기자, 민물고기 탐사에 참여했군요. 즐거운 체험을 했다는 게 글을 통해 느껴지네요. ^^ 이번 글은 기사라기 보다는 편하게 쓴 일기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전체적으로 문장을 쓰고 난 뒤에 마침표가 없어서 그 점은 수정을 했어요. 다음에 글을 쓸 때는 문장을 마치고 나서 마침표를 꼭 써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 주길 바랄게요.

또 사진의 양은 조금 줄이고, 문장을 통해 배운 것, 느낀 점, 생각 등을 좀 더 정리해 보길 바랄게요. 다음 탐사에서도 참여할 수 있기를 마음으로 응원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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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저는 작년7월 쯤에 다녀온 적이 있어여.
저도 꼭가보고싶어요
저두 민물고기 탐사 기다리는데 엄마가 장마라고 걱정하시네요~ 부러워요
재미있겠네요
저도 다음번에 가고싶은 기분이 들어요
기사 잘봤어요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