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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숲,화담숲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권시윤 기자입니다.
주말에 가족과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곤지암 화담숲에 다녀왔는데요. 그래서 화담숲에 멋진 풍경과 전시물들을 조사해보았습니다.
이건 분재 정원에 있는 분재 중 하나입니다. 분재는 옛날 중국에서 처음 시작했고, 고려시대쯤 우리나라에 들어와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화담숲에 있는 분재들은 여러 곳에서 가져온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규화목인데요. 규화목은 죽은 나무에 광물질이 스며들어 만들어진 나무화석입니다. 보존물질은 주로 이산화규소로 규소 규자를 써서 규화목이라고 불립니다. 그럼 이산화규소가 스며들어 매끈한 돌 같은 느낌일 가진 규화목은 돌이라고 분류해야 할까요? 나무라고 분류해야 할까요? 저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나무였던 것은 성분이 변해도 그대로 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글 출처:사진)
위에 두 사진은 규화목입니다.
그냥 보기에도 매끈하고 반짝입니다. 실제 느낌도 매끈거리고 유리 같습니다.
제 생각에 규화목은 평범한 나무 같지만 만져보면 유리 느낌이 나는 신기한 나무 같습니다.
이 사진들은 화담숲의 다리와 배경을 찍은 모습입니다.
다리 모습은 예쁜 분홍 꽃도 보이고 초록색 나무와 정자도 보입니다.
아래 사진에는 보라색 꽃과 좀 탁해 보이는 물이 보입니다.
이 사진은 남생이가 있는 수조 앞에 남생이와 거북이 어떻게 다른지가 나와있는 설명판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남생이와 거북은 머리, 등, 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산책로를 걷다 보면 있는 미스김 라일락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잘 몰랐던 미스김 라일락의 꽃말도 알게 되었습니다. 미스김 라일락의 꽃말은 젊은날의 추억입니다.
위 다섯개의 사진은 도리 르빈스타인이란 사람이 그리 그림을 조각으로 만든 것 같습니다. 색깔이 참 예쁘네요.
이 세 장의 사진은 나비고치가 우화하는 모습입니다. 검은색에 가까울수록 성충이 될 준비를 마쳐가는 것이고 연두색에 가까울수록 고치가 된지 얼마 안 되는 것입니다. 이때는 절대로 충격을 주면 안 됩니다. 충격을 주면 기형 나비가 우화하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권시윤 기자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6.26
권시윤 기자, 반가워요. 화담숲에 다녀왔군요. 한 번 가본 적이 있는데, 정말 아름다운 정원이라고 생각했어요. 다양한 종류의 식물도 많이 볼 수 있고요. 시윤 기자가 올려준 많은 사진 덕분에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다만 이번 글은 문장으로 표현한 글 보다는 사진이 좀 더 많았다는 점과,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 글을 급하게 마친 느낌이 든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사진은 꼭 필요한 사진을 선택해서 글에 첨부하고, 되도록이면 문장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 경험한 내용, 또 느낀 것을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또 글을 마칠 때에는 다시 한번 글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결론으로 쓰면서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네요. ^^ 기사 잘 봤어요.
[다르다는것을] → [다르다는 것을]
그겄도 맞는데 경기도 광주시에 곤지암이 있어요.
눈썰매랑 스키도 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