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앨리스와 함께 이상한나라로~!
이상한 나라에 앨리스 이야기를 아시나요?
지난 7월 1일 저는 앨리스 인 원더랜드 전시에 다녀왔어요.이번 전시는 앨리스가 되어 여러 가지 과학적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긴 토끼굴을 지나 문을 열고 버섯 방으로 들어가니 화면에 여러 가지 버섯 들이 보였어요. 커다란 손이 달려있는 막대로 버섯을 열심히 문지르니 화면에 있는 병 속에 물약이 채워졌어요. 병을 문지르니 버섯이 커지면서 제가 작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약물을 한번더 먹고 다시 커진 뒤 징검다리를 건너 시계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어요. 그곳에서 여러가지 시계를 문질렀더니 퀴즈를 풀 수 있었어요. 퀴즈를 다 맞추고 거미줄이 많은 통로를 지나 다른 방으로 갔더니 색칠을 하는 곳이 있었어요. 예쁘게 색칠한 종이에 이름을 써서 스캐너에 올려놓으니 제 그림이 진짜로 화면 위를 떠다니고 있었어요! 처음에 받은 빨대를 기계에 대고 바람을 불었더니 화면에서 연기가 뭉게뭉게 피어올랐답니다.장미꽃을 흰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꾸며 통로를 지나가니 게임 방이 나왔어요.게임 방에서는 크로켓 게임, 시계 소리 게임, 카드 뒤집기 게임이 있었어요.아주 신기했어요 게임방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제 사진이 화면으로 나왔답니다.마지막 방에 들어가니 앨리스, 토끼, 하트 여왕님이 되어볼 수 있었답니다.
앨리스 이야기로 신기한 과학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전시였어요. 여러분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이번 전시를 가보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기사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지안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7.22
지안 기자, 앨리스 인 원더랜드 체험 후기 기사 잘 봤어요. ^^ 사진과 글을 잘 어우러지는 글을 써 주었는데, 다소 글의 내용이나 사진이 좀 적은 점이 아쉬웠어요. 체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좀 더 자세하게 문장으로 써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여러가지] → [여러 가지], [작아진것] → [작아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