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섭섭박사의 메이커 스쿨 다녀오다!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동아사이언스 다빈치룸에서 섭섭박사의 스무 번째 메이커 스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메이커 스쿨의 주제는 천체 망원경 만들기였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본 적이 있나요? 눈으로 보는 것보다 천체망원경으로 보면 더 잘 보인답니다. 천체망원경은 하늘의 별자리, 달 등을 관찰하기 위한 망원경입니다. 망원경은 보통 볼록렌즈를 이용하여 빛을 굴절시켜, 한 점에서 모으고 상을 맺게 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이 때 대물렌즈와 접안렌즈가 필요한데 대물렌즈는 망원경에서 물체에 가까운 쪽에 있는 렌즈로, 물체의 상을 맺게 하는 렌즈입니다. 접안렌즈는 망원경에서 눈을 대는 위치에 있는 렌즈로 대물렌즈에 의해 만들어진 상을 확대해 보기 위한 렌즈입니다.
5학년 과학 시간에 별자리에 대해 배우면서 천체 망원경을 가지고 싶었는데 섭섭박사의 메이커 스쿨에 참여할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얻어 천체 망원경의 원리에 대해서 공부하고 페트병을 이용한 천체망원경을 만들어 어과동의 인기 장소인 천문대에도 다녀왔답니다. 완성된 천체망원경과 천문대가 궁금하다면 8월 어과동 속으로~고고!
이번 메이커스쿨을 통해 일상 생활 속 물품인 페트병을 이용해서 천체만원경을 만들 수 있었고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었던 섭섭박사님과 만나 사진까지 찍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재미있게 알차게 과학에 대해 배워보고 싶나요? 섭섭박사의 메이커 스쿨에 도전해 보세요. 도전~!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7.19
제민 기자, 천체망원경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었군요. 그런데 글 속에는 정작 천체망원경 만들기를 소개하는 내용이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글의 제목도 <섭섭박사의 메이커 스쿨 다녀오다!> 보다는, <천체망원경 만들기> 가 드러나는 제목으로 지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다음 글을 쓸 때는 글의 핵심이 되는 내용을 문장으로 잘 소개할 것과, 제목을 지을 때 글의 핵심적인 내용이 잘 드러나도록 짓는 것을 유의해서 써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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