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 뮤지엄에 다녀왔어요

2018.07.30

가족들과 함께 둘리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지하1층 부터 3층까지 즐길 수 있고, 어린이 중심으로 놀 수 있게 해놓았지만,



둘리 만화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곳이라 생각됩니다.



먼저 지하1층은 둘리의 나무 속 환상여행으로 3D 입체 영상으로 둘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1층은 매직 어드벤처로 둘리의 버블나무, 타임코스모스, 바요킹을 볼 수 있습니다.



둘리의 버블나무 아래서 호이호이! 하고 주문을 외치면 버블나무가 불빛을 밝힌답니다.



 



 



< 둘리의 버블나무 아래서 동생들과>



 



바요킹 안으로 들어가면 둘리 엄마를 구하는 게임도 할 수 있는데 저는 게임이 즐거워서 여러 번 했습니다





<게임 중>



 



이것 말고도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미끄럼틀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2층으로 가면 코믹 테마타운으로 고길동 아마존 표류기, 둘리와 친구들의 저승행차, 마법의 피라미드 여행등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마존에 온 것처럼 꾸며 놓아서 놀라기도 하였고, 피라미드 여행에 가서는 정말 미라가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아서 조금 무섭기도 하였습니다.





 



3층 드림 스테이지에 가면 둘리 노래방, 잔디마당, 대왕문어 놀이터, 쿠션세상, 미로정원이 있는데 이곳에서 가장 즐거웠던 곳은 둘리 노래방과 대왕문어 놀이터였습니다. 둘리 노래방에선 둘리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도 추었고, 대왕문어 놀이터에선 동생들과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둘리 노래방>



 



이외에도 1층 밖에선 마술사쇼도 있고, 둘리 타투도 경험할 수 있었고, 제가 갔던 날은 행사가 있어서



저는 운좋게 캐리커쳐도 그려주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둘리 뮤지엄에가면 이렇게 둘리와 관련한 여러가지 놀이와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마다 나오는 둘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둘리 뮤지엄을 중심으로 주변엔 둘리마을 붕붕도서관과 둘리 유아숲체험장도 있으니 뮤지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주변 체험장과 도서관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둘리뮤지엄은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은 휴관이고 오전10시~오후6시까지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주중4천원, 주말5천원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8.01

우진 기자, 반가워요. 둘리뮤지엄에 다녀온 체험 후기 글을 잘 써주었네요. 적절한 사진과 설명 덕분에 둘리뮤지엄이 어떤 곳인지 상상할 수 있었어요.
케리커쳐 그림도 귀엽고, 현장의 알록달록한 조명도 예쁘네요. 아직 가 보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 친절한 정보도 고마워요. ^^

이번 기사에서는 느낌을 조금 간결하게 썼는데, 다음에는 좀 더 현장에서 느낀 점과 생각한 것을 자세하게 묘사해 보길 바랄게요.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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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저도 꼭 가봐야겠어요
제 동생도 가봤어여
ㅇㅇ
꼭 가보고 싶어요
 저도 둘리뮤지엄 많이 가봤어요~! 둘리뮤지엄에 재미있는 것이 정말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