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시사회를 갔어요~ 사고뭉치! '마야'

2014.08.31

  오늘 나의 2번째 시사회를 하였다. 이번에는 귀염둥이 '에코'를 이어 '마야'이다.

  나는 TV에서만 마야를 잠시 봤을 뿐, 영화는 처음이다. 너무 기대되었다.

  이번 시사회는 아이파크용산 CGV에서 한다.

  어머니와 나는 2등으로 도착해서 표를 받았다. 드디어 입장!


  • 꿀벌박사님의 꿀벌 강의

    영화를 보기 전, 꿀벌박사님이신 최용수 박사님의 꿀벌 강의를 들었다.

    박사님은 우리가 모르는 것들을 많이 알고 계신다.

    벌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벌은 기원전 7000년 전, 화석으로 발견 되었다고 한다.

    벌중에서 제일 힘이 센 벌은 장수말벌! 장수말벌에 쏘이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기도 한다.

    그리고 오늘, 벌들의 비밀을 알아냈다.




     비밀1. 말벌을 이기기 위한 방법, 불꽃의 날개짓?

    꿀벌보다 5-6배 더 몸집이 큰 말벌은 꿀벌을 잡아먹으려고 꿀벌을 공격한다.

    그러나 꿀벌도 포기하진 않는다. 꿀벌은 날개짓을 해 온도를 상승 시킨다.

    꿀벌은 말벌이 45도가 되면 죽을 정도로 열에 민감한 것을 알고있던 것이다.


     비밀2. 벌이 없어지면 인류는 4년이내 멸망?!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없어지면 인류는 4년 이내 멸망한다고 말했다.

    식용작물은 90%가 꿀벌 없이 생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분이 이뤄지지 않으면, 식물은 없어지고, 먹이사슬에 따라 동물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 마야의 모험 시작~!

    이제 마야의 대모험이 시작된다~

    줄거리:조용한 꿀벌왕국의 유일한 사고뭉치인 '마야!'

    넘치는 호기심을 주체하지 못하던 마야는 결국 왕국의 2인자 버즈리나의 눈밖에 나며 왕국에서 

    쫓겨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로 초원에서 꿀벌 '윌리'와 베짱이 '플립'을 만나 신나는

    한때를 보내는 마야.

    하지만, 마야는 개미병정으로부터 꿀벌 왕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바로 여왕의 책사'버즈리나'가 로얄 젤리를 훔쳐 여앙벌을 위태롭게 하고 있는 것!

    게다가 말벌때를 공격하고,여왕벌의 자리까지 차지하려고 하는데.....

    과연 '마야'는 로얄젤리를 사수하고, 꿀벌왕국을 지켜낼 수 있을까??

    그리고 초원의 평화는 돌아올까?


  • 마야를 보고......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재미있었다. 개미 병사들이 계속 생각나서 웃음이 멈추질 않았다.

    3D로 보기로 하였는데 그냥 봐서 어지럽지도 않았다.

    너무 귀여운 마야~영화로 처음 보았는데, 강츄!

    

  • 우와~ 인터뷰다!

    <마야>가 끝나고 인터뷰가 있었다.

    나도 해보고 싶어서 한번 해 보았다.

    조금 떨렸지만 잘 해냈다.

    내가 한 인터뷰는 9월 4일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에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너무 재밌었다.

    마야 화이팅!

    친구들~ 9월 4일 <마야> 보러 오세요!

  

    - 이상 용산CGV에서 임은재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9.01

꿀벌 강의, 영화 내용, 마지막 인터뷰까지 내용 정리가 잘 되어 있네요 ^_^
저도 가고 싶었는데... 일이 있어 가지 못했어요.
그래도 기사를 읽는 것만으로 영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

고마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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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재밌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