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 과학관에 다녀오고

2018.08.13

 안녕하세요?   이소민 기자입니다! 



저는 이번 휴가에 가족들과 서울에 있는 서울 시립 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는 과학지식을 직접 느끼며 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 사진은 열섬 현상에 관한 사진인데 도시기온이 더 높은 이유를 설명해 주어 신기했습니다.



 



열섬 현상에 관한 전시물



 



또 오늘(8월 11일)까지 "한 여름 밤의 과학행사"를 해 전시를 둘러보고 퀴즈와 체험을 통과하는 사람에게는 저녁 9시까지 선물을 주는 행사를 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퀴즈를 풀며 실력을 쌓을 수 있어 선물도 받고 일석이조였던 것 같습니다.





퀴즈 종이



 



체험을 통과 하는 곳에서는 특정 주파수가 몇번 들리는지 피아노 음이 뭔지 절대음감 테스트를 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통과할 수 있을지 떨리긴 하였지만 통과해서 도장을 찍어 주니까 기분이 좋았습니다.



퀴즈 중 흥미로웠던 것은 유전 정보의 흐름은(  ) (  ) (  ) 단계로 진행된다 라는 빈칸 채우기 퀴즈였습니다. 정답은 복제, 전사, 번역이었는데



이걸 보고 유전에 관심도 더 생긴것 같습니다.





유전에 관한 전시



 



이 사진은 다양한 바람에 관한 전시인데 골짜기 바람은 둘 이상의 고층 건물이 밀집된 공간에서 형성되는 바람이고 박리류는 건물에 부딪친



바람이 양 옆으로 나누어져 벽면을 따라 흐르는 바람입니다. 이외에 역류풍(소용돌이 치는 바람), 개구부풍, 하강풍 등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바람에 관한 전시



 



이 사진은 탄소에 관한 사진인데 그래핀, 탄소나노큐브 등이 있었습니다. 또 탄소의 여러가지 모습과 동소체에 관한 것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탄소의 여러 모습에 관한 전시



 



또 흥미로운 체험이 있었는데 처음엔 숫자 읽기, 숫자 순서대로 누르기, 숫자 순서대로 누르지만 1초 보여주고 사라진 상태에서 찾아 누르기 였습니다. 침팬지는 이것을 빨리 한다고 하는데 저는 해보니 4살 침팬지 보다 낮은 결과가 나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카시오페자리를 보는 시계를 만들어 보기도 하였는데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오늘 전시를 보고나니 과학에 더 관심이 생겼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글로 뵙겠습니다. 이상 이소민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8.15

소민 기자, 반가워요. 서울 시립 과학관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을 사진과 함께 정리해 주었네요. 소민 기자는 특히 퀴즈가 인상적이었나보네요. ^^
현장에서 사진도 찍어오고, 알게 된 내용을 비교적 문장으로 잘 설명한 점이 좋았어요. 그런데 글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때에는 이 글의 핵심적인 내용이 무엇인지 좀 불분명한 점이 조금 아쉬워요. 과학관에서 본 내용 중에서 인상적인 내용을 주제로 뚜렷하게 정하고 글을 쓴다면 좀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답니다. 제목에서도 <~에 다녀와서>라는 밋밋한 제목보다는 글의 내용이나 주제가 살짝 드러난 제목이 더 좋고요. 다음에 기사를 쓸 때는 이 점을 기억해서 써 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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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기사 잘 봤어요~ㅎㅎ
추천 누르고 갈게요~~
그나저나! 제 동생과 이름이 똑같네요!! 성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