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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는 볼펜의비밀
안녕하세요? 황용재 기자입니다.
오늘은 지워지는 볼펜의 비밀을 알아보겠습니다. 볼펜은 옛날의 한 신문기자가 만든 펜입니다. 그 기자는 만년필을 쓰는데 잉크가 번지거나 물건에 묻는 사고가 종종 있자 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바로 잉크를 끈적끈적 하게 만들어 흐르지 않게 만드는 것이었지요. 하지만 그잉크는 잘 나오지 않아서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오게 된것이 바로 볼펜입니다. 볼펜의 끝을 자세히 보면 자그마한 볼(쇠구슬)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볼이 굴러 가면서 잉크가 묻어나와 글씨가 쓰이게 되는 것입니다.
볼펜은 이젠 일살 생활에서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죠. 하지만 이 편리한 볼펜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바로 지울 수 없다는 점이죠. 볼펜은 매우 색이 진해서 이름을 쓸 때 많이 사용하는데, 한번 잘못 쓰면 지울 수 없어 망하게됩니다. 그래서! 나오게 된 것이 지워지는 볼펜입니다. 당연히 지워지는 볼펜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겠죠? 지워지는 볼펜에서는 특수잉크를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지워지는 볼펜 뒤의 지우개로만 지워질까요?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워지는 볼펜의 잉크는 “마찰열”에 의해 투명해져 보이지 않게되는 특수한 성질을 이용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찰열을 만들수있다면 어떤 것이든 잉크를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이 기사로 여러분이 쓰던 지워지는 볼펜의 궁금증이 풀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황용재 기자 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9.04
용재 기자, 반가워요. 볼펜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와 지워지는 볼펜의 원리를 소개한 글이네요. 우리 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의 발명 스토리를 찾아 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인 것 같아요. 그런데 볼펜을 만든 사람이 신문 기자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누가 발명한 것인지 소개되지 않아서 궁금했어요. 언제, 어느 나라의 어떤 사람이 발명한 것인지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더 좋겠죠?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는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했어요. 그리고 올려준 사진은 저작권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쉽지만 삭제했답니다. 사진은 반드시 저작권의 문제가 되지 않는 사진만 올려 주길 바랄게요. ^^ 기사 재밌게 잘 봤어요.
[볼수] → [볼 수], [쓸때] →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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