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 가스를 마시면 왜 목소리가 변할까?

2018.09.10

안녕하세요. 강민준 기자입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부터 설명해 줄게요.



허파(폐)에서 나온 공기가 목 아랫부분에 있는 성대를 진동시키고, 그 진동이 입안의 공기를 지니면서 목소리로 만들어지지요. 그럼 왜 헬륨 가스를 마시면 목소리가 변할까요?



그건 헬륨 가스가 평소 입안에 있는 공기보다 4배 정도 가볍기 때문이예요. 소리가 평소 입안에 있는 공기를 지날 때보다



가벼운 헬륨 가스를 통과할 때 속도가 빨라지거든요. 소리의 속도가 빨라지면 진동수가 증가해요.



진동수가 증가하면 평소보다 높은 소리가 나오지요.



그레서 헬륨 가스를 마시고 목소리가 변하는 효과를 '도널드 덕 효과'라고 해요.



오늘은 헬륨 가스를 마시면 왜 목소리가 변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09.11

민준 기자, 반가워요. 헬륨 가스 풍선을 마시면 목소리가 재밌는 소리가 나오지요. 왜 그럴까 생각하고 이유를 찾아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줘서 고마워요. ^^ 친구들도 궁금한 걸 해결할 것 같네요. 짧은 글이지만 흥미로운 글이었어요.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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