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한 기자님의 글쓰기 비법!

2014.09.21

9월 20일 토요일 동아일보에 기자교육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 갔을때는 섭섭박사님께서 해주셨지만 이번에는 김청한 기자님께서 해주셨습니다. 똑같은 글쓰기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약간 달랐습니다. 그렇다면 못가신 기자여러분들 제가 들려주시는

김청한 기자님의 글쓰기 비법 들어주실라우?

들어가기 전에

왼쪽의 그림은 김훈이라는 유명한 소설가이십니다. 칼의 노래라는 작품으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오른쪽은 매우 못나 글! 워메! 저게 한문장이야? 지금부터 배우면서 고쳐나가자구요!

이번 기자교육에서는 쉽고 간결하면서도 구체적인 글을! 배웠습니다.

KISS법칙 단순하게 짧게해서 머리나쁜 사람도 알아듣게하는 법칙입니다.

뭐 우리 기자여러분들은 워낙 다 똑똑하기 때문에! ㅋㅋ

쉬운 글이란?

왼쪽 그림은 락토페린이라는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쓰면 완벽한 글!

오른쪽 그림은 돌비시스템을 적절한 비유로 어려운 개념도 쉽게!

간결하게

단문을 만들때는 단 3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한문장이 꼭 2줄이하로! 개념은 1개만! 길면 허리를 끊어서!

바로 이렇게! 이런 방식을 자주 응용한다면 여러분들은 단문만들기의 달인!

마지막 단계! 구체적으로 쓰기!

위의 글은 언제 어디서 누가 무얼 했는지 구체적으로 써있지 않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 2가지! 하지만 구체적으로 쓰는 방법만 기억하면 어렵지 않다!

바로 이런식으로! 가장 기본적인 육하원칙!

누가/무엇을/언제/어디에서/어떻게/왜! 6가지 꼬옥 기억하기!


2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글쓰기 비법을 강의해주신 김청한 기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번 기자교육에서 배운 방법을 글을 쓸때 꼭 응용해야겠습니다.

다른 기자여러분들 이 글을 보시고 글쓰기가 더 나아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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