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서울로 별빛학교
서울로 별빛학교
2018.12.12.수요일 저녁7시
안녕하세요. 정민준 기자입니다.
저의 첫 기사를 드디어 작성해볼까 합니다. 제 저희가족은 서울로 별빛학교 별자리 관측을 하고왔어요.
10월에 부천천문대를 다녀온 적이 있어서 이번 체험도 무척 기대했어요.사실은 어과동 천문과학관을 가는 줄 알았는데 장소가 다르더라고요. 서울의 야경은 참 멋졌어요.
천문대장님의 설명으로 달과 우주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제가 앞에 앉게 되어 대장님과 지구와 달의 거리도 재어보았어요.
달은 지구의 31배 떨어져있고 지구 지름의 1/4이라고 알려 주셨어요.
도시는 수 많은 조명들 때문에 별을 관측하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날씨도 좋아서 달과 별자리 모두 관측해서 행운이었어요.
표면 크리에이터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었어요. 지금은 초승달인데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는 22일쯤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1등성 황소자리 알데바란도 관측했고 화성도 보고 겨울철 대삼각형(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큰개자리의 시리우스,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을 잇는 삼각형)도 볼 수 있었어요.
가족사진도 기념으로 찍고 관측을 마친후 퀴즈도 풀고 재밌었어요.
다음엔 어과동천문대에서 꼭 관측해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8.12.14
민준 기자, 반가워요. 서울로 별빛학교 별자리 관측에 참여했군요. 생생한 사진 덕분에 민준 기자의 별자리 관측 현장을 상상할 수 있었어요. 달도 관찰하고, 여러 가지 별자리도 직접 보는 흥미로운 경험을 했네요. 사진도 글도 현장감이 느껴진 점이 무척 좋았어요. 좀 더 현장에서 알게 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한다면 친구들에게 천문대에서 경험한 내용을 전달도 할 수 있으니까 더 좋겠지요. ^^
[볼수있었어요] → [볼 수 있었어요]
부러워요!
서울로에서 관측하는 모습도 멋지네요!
기사도 잘 읽었어요^^
저도 관측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