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이름이 바뀐 원소가 있다고?

2019.01.14

안녕하세요. 서예람 기자입니다. 기자단 여러분들도 한번쯤 '산소'라는 말을 해봤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산소도 원소 주기율표에 속하는 엄연한 원소입니다. 여기서 잠깐, 주기율표란 원소들을 원자번호 순서에 따라 배열하지만 비슷한 성질의 원소들이 같은 세로 줄에 오도록 배열한 표입니다. 그런데 과연 원소의 이름은 영원히 보존될까요?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바뀌어버린 원소들을 한 번 살펴봅시다.



대한 화학회



이것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기율표입니다.이 주기율표는 보다 간편한 설명을 위해 가져왔습니다. 바뀐 원소들은



F 플루오르- 플루오린



Cr 크롬- 크로뮴



Ge 게르마늄- 저마늄



Br 브롬- 브로민



Mo 몰리브덴- 몰리브데넘



Te 텔루르- 텔루늄



Xe 크세논- 제논



Tb 테르븀- 터븀



Ta 탄탈- 탄탈럼



Es 아인시타이늄- 아인슈타이늄



Ti 티타늄- 타이타늄



Mn 망간- 망가니즈



Se 셀렌- 셀레늄



Nb 니오브- 나이오븀



Sb 안티몬- 안티모니



I 요오드- 아이오딘



La 란탄- 란타넘



Yb 이테르븀- 이테븀



Cf 칼리포르늄- 캘리포늄



K 칼륨- 포타슘



Na 나트륨- 소듐



 



등입니다.



어떤가요? 항상 그래왔던 것 같았던 원소가 조금 새로워 보이지 않습니까?



이번 기사를 통해 원소와 가까워지고 더 많이 알아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서예람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1.16

원소를 표기하는 이방법이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군요. 나트륨을 소듐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 특히 신기하네요. 좋은 정보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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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손유빈 기자님, 혹시 탄소의 영어단어 carbon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묻습니다. 탄소의 표기명을 1월 21일에 다시 오고 맞히시면 추천
(답글)
우와 나트륨을 소듐이라고 부르는건 처음알았어요!추천 누를게요!
와~ 정말 좋은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