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을 본적 있으신가요? 진주에서 암석 2개 발견~!

2014.03.13

 지난 10일 경남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강씨(57)는 파프리카 재배 비닐하우스에 암석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해서 신고했다. 무게 9.36kg에 크기는 가로 18cm, 세로 14cm, 높이 12cm의 암석이었어요.

감정을 맡은 극지 연구소와 서울대 최변각 교수는 암석 표면에서 자성을 측정해 철 성분이 지구상 암석보다 100배 정도 많다고 밝혔어요.

 

이 진주 암석에 이어서 3.5km떨어진, 진주시 미천면 오방리 박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밭에서 운석으로 보이는 암석을 발견했다고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대요.  무게 4.1kg에 길이 14cm, 높이 17㎝의 암석인데, 지금 성분 분석중이라고 하네요.


희소성이 있는 운석의 가격은  g당 10만 원 정도로 순금의 약 40배 가격이라 해요. 그래서. 진주 암석이 운석일 경우 그 가격에도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대요. 과거 러시아 운석은 1조 4,400억으로 밝혀졌기 때문이지요.

 

가격이 어찌되었든 암석이라고 발견된 것들이 사실이면 좋겠어요. 진짜 암석이 한국에서 많이  발견되어서 앞으로 암석에 대한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나의 바램이여요.

 

과천에서 윤민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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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우아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