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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타 특별전 다녀옴 자동을 넘어선 (超自動) steam
10월 2일 부산 과학 교육원에서 오토메타 특별전이 열렸다.
'오토'는 로봇의 할아버지로 실제 아주 옛날에는 태엽을 감아놓으면, 스스로 글을 쓰기도 하고
차를 갖다주기도 하는 현대의 로봇같은 것인데 그런 것이 있었다고 한다. 신기하다. 7가지의 주요 원리로 아주 다양한 움직임을 자동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오토메타'란 기계들의 과학원리가 예술과 만나 예술인의 손을 빌어 우리들에게 놀라움과 경의로움을 넘어 여러가지 메세지를 던지는 것이다.
특별전의 작품에는 철로 만든 금색 용 브레시 드래곤 인 Keith Newstead 작가의 작품이 제일 인상깊었다.
전문 도슨트의 작품해설을 들으니 좀 더 이해가 잘 되었다. 작품중에는 멸종인 도도세가 지붕에 누워있고 작품 뒤로 가서 집 안을 살펴보면 동물로 실험 하는 사람들 새르 잡을려 하는 사람들 고기를 먹는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제일 위는 사람이 결국 세장에 갇힌다. 환경에 대한 강한 메세지를 전하는 것 같다. 재미있는 작품들을 둘러보고 3층으로 가서 오토메타의 3가지 원리를 이용하여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전문 도슨트의 설명 중 들었던 오토메타의 심장에 해당하는 원리인 캠을 이용한 간단한 체험이었지만 재미있었다.
이번 오토메타 체험전은 부산 과학교육원에서 11월 9일까지 한다. 체험은 하지 않아도 전시 관람은 언제나 무료로 가능하니 꼭 한 번 가볼 만 한 곳으로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10.10
경동 기자 반가워요~.
자신이 체험한 전시를 충실하게 적어주었네요.
길지 않은 글이지만 요약을 잘했어요.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