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청심캠프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기사를 쓰게 된 한서정 기자입니다. 제가 얼마 전, 3주 동안 활동을 못했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제가 청심캠프에 다녀왔기 때문이죠!!!
청심캠프는 청심국제중고등학교라는 곳에서 중, 고등학생이 없는동안 3주동안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자신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캠프입니다.
수업:
다음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학생들은 영어로 된 수업을 하고요, 배우는 과목도 영어입니다. 학생들은 Eop, 즉 English only policy 를 지켜야 합니다. 기숙사는 물론, 수업시간에도 지켜야 하지요. 제가 처음에는 아이들이 다 영어만 쓸 줄 알았는데 선생님들 없을 때는 한국어 쓰더라고요. 각 반에는 한국인 TA 선생님 한 분과 Native teacher한 분이 계십니다.
식사:
이곳의 식사는 영양만점에다가 맛있습니다. 아침에는 빵과 시리얼, 그 이외의 밥 과 국 등이 나옵니다. 점심은 가끔 카레같은 외국 음식이 나옵니다. 저녁에는 주로 한식인 불고기, 비빔밥, 그리고 청국장 등이 나옵니다. 식사는 6시에 모두 끝나고, 8시에 간식이 나옵니다. 간식 먹는 도중에 엄마 아빠의 응원글이 오는데, 아이들은 처음 1주 동안 이 응원글을 보고 많이 울었던 것 같습니다.
기숙사:
기숙사에는 각 섹션 당 섹션 TA 한 분과 섹션 RA 한 분이 계십니다. 저희 기숙사 선생님들은 다 너무 예쁘고 친절한 선생님들이었습니다. 헤어질 때 많이 울었다죠ㅠㅠ
청심캠프는 정말 좋은 곳입니다. 마지막 날에 오기 싫어서(집에 오기 싫어서) 울었다죠ㅠㅠ 다시 갈 수 있다면 100번, 아니 1000번 도 더 가고 싶구요, 기회가 된다면 아예 그 학교를 다니고 싶네요^^♡~
설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많이 받아서 캠프 다시 가고 (여름캠프로, 겨울캠프는 요번에, 다녀왔으니까..) 중학교 합격까지!! 달려보겠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파이팅!♡♡♡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2.04
영어 캠프에 다녀온 후기 글이군요. 두 가지가 조금 아쉬운 글이었어요. 우선 사진을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니라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캡쳐해서 올려준 점 때문에 화질이 떨어지고, 영어캠프의 특징을 드러내는 사진은 아니었다는 점이었어요. 다음에 사진을 올리게 되면 직접 찍은 생생한 사진을 올려주세요.
두 번째는 글에서도 영어 캠프의 특징이 드러나기 보다는 부수적인 내용(식사 이야기와 같은 것)이 많아서 영어 캠프의 특징이나, 영어 캠프를 통해 얻은 점 등이 글에서 잘 드러나지 않은 것이 조금 아쉽네요. 글을 통해 서정 기자가 영어 캠프를 즐겁게 즐겼다는 점은 잘 전달된 것 같아요. 다음에 이 점을 유의해서 기사를 써 보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