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최고의 현장 취재 기사는 누가 썼을까? 갯벌아, 망둥어야, 조개야~ 진짜진짜 보고 싶었다!
나뭇잎이 제대로 빨개지는 가을입니다. 전국에는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려 돌아다니기 좋은 계절이지요. 그래서인지 지난 9월에는 유난히 현장 취재와 탐사 기사가 많았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 동아사이언스 기자 중 9월 우수기자 자리는 과연 누가 차지했을까요?
바로 <갯벌아, 망둥어야, 조개야~ 진짜진짜 보고 싶었다!!>기사를 쓴 김준영 기자입니다. 다양한 취재활동과 기사 작성으로 꾸~준히 우승후보였지만 항상 간발의 차이로 1위를 놓쳐왔던 김준영 기자! 이번에야말로 소원 성취(?)를 했네요. 축하해요~! 짝짝짝. 김준영 기자보다 어머니가 더 좋아하셨다는 후문입니다.
만년 2위의 한을 풀려는 듯이 <갯벌아, 망둥어야, 조개야~ 진짜진짜 보고 싶었다!!> 기사는 “생생함이 기사 전체에 잘 나타나 있다”는 평과 함께 모든 심사위원들이 극찬을 했답니다. “사진과 제목이 독자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는다”, “솔직하게 자신의 느낌을 전달했다”는 평가도 있었네요. “거지 같이 됐다가 다시 씻고 평민이 되었다”는 표현도 재미있어요.
또 하나의 뉴스! 오윤상 기자와 임은재 기자가 새롭게 우승 후보로 진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오윤상 기자의 <궁시에 대해서>는 직접 활을 만들어 본 과정과 느낌을 잘 정리해 주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쉽지 않은 과정을 끝까지 잘 따라가서 완성했다는 점에서도 많은 점수를 얻었네요.
임은재 기자의 <마야 시사회를 갔어요~>는 기사 전체가 깔끔하다는 평입니다. 특히 중간 제목을 활용해 기사를 군더더기 없이 잘 다듬었네요. 자신이 가진 장점을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면 앞으로 더 좋은 기자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10월에도 취재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네요.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기자단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얼마나 많은 기사가 동아사이언스 주니어를 빛내 줄 지 기대가 되네요. 10월의 우수 기자는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하지 않나요? 다들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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