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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햄집사를 위한 햄스터 백과사전 [3탄]
안녕하세요. 김이수 기자입니다.
제가 오늘은 초보 햄집사님들을 위한 백과사전 3탄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햄스터의 감정
햄스터는 사람과 말이 통하지 않아서 무엇을 원하는 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햄스터가 하는 행동으로 햄스터가 하고 싶은 말을 알려드릴게요! 앞발을 사용하여 빠른속도로 코,귀,머리,몸을 쓰다듬는 행동입니다.이러한 행동은 감각기관을 예민하게 하려는 일상 이자 혹은 불안함입니다.
한곳을 보며 귀를 세우고 멍하니 있을 때는 새로운것을 보았거나 소리를 들어 호기심을 갖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
두 발로 서서 귀를 쫑긋! 세우고 위를 쳐다볼때는 경계심과 호기심이 가득할 때입니다. (무슨 일이지?)
포복하듯이 몸을 길~게 일자로 펴고 바닥에 몸을 낮추고 기어다니는 행동은 새로운 환경에 노출 되었을 때 긴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산책 중이라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마세요! (이 햄스터는 제 7번째 햄스터인 설이 입니다~)
귀를 눕히고 지긋이 한 곳을 바라보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심기가 불편한 경계와 불쾌할때 이므로 건들지 말아주세요^^
쳇바퀴를 탈 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리거나 쳇바퀴에서 떨어질땐 엄청난 공포에 질려있을 때입니다. 이럴땐 더 놀랄 수 있으니 만지지 마시고 혼자 두세요.
그루밍을 하던 중 갑자기 가만히 앉아있을 땐 편안하다는 표현입니다. 갑자기 잠들기도 합니다.
등을 바닥에 붙인 채로 배를 보이고 자는것은 적이 아예 없다고 판단할 정도로 편안할때 입니다.
집사를 향해 다가올 때는 밥이나 간식등을 원할 때입니다.밥을 안 줬는지,다른 요구사항이 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이상으로 기사를 마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자의 시리즈중 하나인 햄스터(김정희 글.그림)을 참고하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3.26
이수 기자의 햄스터 백과사전 3탄 잘 봤어요. 1,2탄에 이어 햄스터 키울 때 주의할 점을 사진과 함께 정리한 점이 생생하고, 직접 키우고 있는 사람의 글이라서 더 신뢰감을 주었어요. 다만, 사진에 비해 글의 내용과 양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좀 더 내용을 문장으로 잘 정리해서 글을 완성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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