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요즈음 미세먼지 문제가 점점 심해주고 있다. 미세먼지 때문에 정부는 LPG규제완화제도를 도입하였다. 또 하이브리드 차량이나 전기차량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때가 된 것 같다. 그럼 하이브리드 차량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알아보자.

1. 차량 작동 원리

차량이 출발할 때 저속으로 주행을 한다. 이때 차량에 있는 전기 모터를 가동시켜 연료를 아낌과 동시에 최대한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게 한다. 차량을 가속시킬 때 많은 힘이 필요하므로 엔진과 모터를 둘 다 가동시킨다. 이때 가속했던 힘이 도움이 되어  중/고속 주행 시에 그 힘을 유지하며 달리게 된다. 이로써 차량의 연비와 미세먼지 문제를 잠시동안이라도 맘 놓고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

차량을 감속할때 회생제동 시스템으로 배터리를 충전시킨다. 이때 회생제동 시스템이란, 차량을 감속시킬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기 모터를 이용한 전기에너지를 전환시켜 배터리를 충전시킨다. 그리고 차량이 멈췄을 때에는 엔진이 가동을 중단시켜 배출가스와 배터리 소모를 방지하여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 것이다.

2. 가격

이번에는 가격을 알아보자. 하이브리드 차량이어도 가격은 다 다르기 때문에 보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다. 일단 중형차부터 비교해보았다.

크기가 비슷한 차량부터 비교해 보았다.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K5하이브리드보다 약 30만원 더 싸다. 그리고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하이브리드는 그랜저가 약 40만원 더 비싸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준중형 차량을 비교해 보았다.

니로 차량이 아이오닉 차량보다 약 400만원 더 비싸다. 근데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외형이다. 아이오닉은 해치백, 즉 실내 공간과 크기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SUV인 니로와 비교하였을때 살짝 불공평한 부분이 있다.

3. 연비

하이브리드 차량은 좋은 연비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에는 크기가 비슷한 차량을 분류 기준으로 하여 비교해봤다.

비교했을 때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가격 부분에서 더 싼 가격을 보여주었는데 연비도 더 좋게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은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를 비교해보았다.

정말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두 차량의 평균연비가 같은 것이다. 그래서 나는 차량에 쓰는 엔진도 조사해 보았다.

그랜저는 세타 2.4 가솔린 엔진과 38kW의 하이브리드 모터를 사용한다. K7도 세타 2.4 가솔린 엔진과 38kW의 하이브리드 모터를 사용하고있었다.

나는 정말 놀라운 나머지 설마 설마 하고 K5와 쏘나타의 엔진과 모터를 비교해봤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2.0 GDI 하이브리드 엔진과 38kW의 하이브리드 모터를 사용한다. K5하이브리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같은 엔진을

쓴다는 것이다. 그래서 무게를 비교했더니 전폭, 전고가 달라 연비차이가 난다는 것이었다.

이로써 우리는 하이브리드 차량과 미세먼지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알고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 하는 것에 대해 안심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이 많이 팔려 깨끗한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