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직접 만들어 보세요.

2014.10.26

  저희집은 집안에서 공기청청기를 사용하는 대신 공기정화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 대신 식물을 이용해서 충분히 집안 공기를 정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광합성을 하는 식물은 잎 뒷면의 작은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와 수증기를 배출해 자연스럽게 집안 공기를 정화해 줍니다.


 


  미우주항공국(NASA) 윌버톤 박사는 식물이 유해 화학물질을 흡수하고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실내 공기 정화 외에도 온도와 습도 조절, 냄새 제거, 음이온 발생, 전자파 차단, 소음 차폐, 심신 안정 등 다양한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식물의 유해물질 분해 능력은 대체로 잎의 크기와 비례하므로 잎이 넓고 큰 식물이 공기 정화 기능이 뛰어나고 잎이 두껍거나 많고 푸른 관엽식물이 특히 공기 정화 작용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산세베리아, 아이비, 관음죽, 벤자민, 고무나무, 스킨답서스, 야자나무 등이 공기 정화 기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고 이들 식물은 전체 실내 면적의 10% 정도 배치하면 공기 정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신세베리아는 다른 식물과 달리 밤에도 어느 정도 산소를 발생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공기 정화 작용이 뛰어난 편이고 야자나무는 휘발성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다고 알려져 있고, 채광량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엄마와 함께 화원을 방문하여 공기정화식물을 구입해서 수반에 직접 공기정화식물을 직접 만들어서 키우고 있습니다.

 


만드는 과정을 간단히 소개해 보면

 


 

       준비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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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반과 공기정화식물(워터코인,창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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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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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토

 


만드는 순서는

 

배양토를 화분에 넣은 후,

식물(창포, 워터코인)을 화분으로 옮겨서 예쁘게 자리를 잡아 배양토로 고정시키고 식물이 고정된 후, 다시 마사토를 배양토 위에 덮어주고 수반 위까지 물을 듬뿍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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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하게 공기정화식물을 만들어서 공기청정기 대신 수반에 물을 넣고 집안 곳곳에 놓으면 전기도 절약되고 공기도 정화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공기정화식물을 만들어서 키워 보세요.^^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4.10.30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소개는 물론 식물을 심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잘 소개했군요. 앞으로 식물들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소식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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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우와~저두 한번 만들어봐야 겠네요...^^
네...집에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와...저도 우리 엄마에게 공기 정화식물 기르자고 해야 되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만들기도 생각보다 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