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서울의 반포대교 남단 잠수교에서 도시의 자원을 선순환하는 에코브릿지로 변신 하는 제 1회 "잠수교 에코 (브릿지) 페스티벌' 이 개최 되었다. 10월 26일 일요일 오전 9시서 오후 4시 까지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의 재활용 정책에 시민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

 재활용조각을 이용한 아트업 페스티벌 작품들이 전시되어 재활용을 이용한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포토존이 운영 되었으며,개막식과 함께 재활용 악기를 이용한 난타 공연 퍼레이드,임상옥 작가와 함께 하는 "에코 시티 서울 그리기'행사,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친환경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업사이클링 기업부스,작가부스, 재생자전거 부스, 이벤트 부스등 1만여면의 서울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행사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눴으며 시민들은 무대에 마련된  에코 콘서트 공연으로  흥겨움을 더 했다.

본 기자도 플렛마켓의 셀러 직겁 참여하여 작아서 못입게 된 옷들과 손수 만든 인형을 판매하여 보았다.그리고 행사의 취지대로 수익금의 10%를 환경단체 기부금으로 제출해 보니 보람과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취지에 맞는 즐거운  행사의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이 1회로 진행된  에코페스티벌은 서울시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후원 하며 RE;CODE 협찬이 되어 청소년이 참여할 경우 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청소년들이 좀 더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여 해 볼 만하다. 시니어 그룹및 일반 참여자는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접수하여 참여자 선발은 개별 통지및 홈페이지에 게시 된다.

어린이및 청소년들도 친환경을 실천 해 보는 배움의 장 체험과 더블어 봉사활동 인정까지1석 2조의 고마운 지구사랑의  장으로 손색이 없는 페스티벌이 되길 바래 본다.   

amydy@ naver.com 영훈국제중 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