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돌자 정동한바퀴! 정동한바퀴

2014.11.01

오늘은 정동 한바퀴를 도는 기자체험을 하고 왔다.

맨처음은 중명전에서 집합한후, 러시아 공사관으로 갔다.

바로 '아관파천' 현장인 러시아 공사관이다.

※아관파천이란?

아관파천에 대해 알려면 먼저 '을미사변'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을미사변이란?

일본군이 1895년 10월 8일 새벽에 남인배 등과 함께 경복궁을 기습하여 명성황후를 사살했다.

명성황후가 러시아와 손을 잡자 조선 주재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가

명성황후를 제거하는 게획을 세우고 극단적으로 사살까지 하기에 이른것이다.

일본이 치밀한 계획을 세워 저지른 이 만행을 바로 '을미사변'이다.

자, 다시 아관파천으로 돌아오자.

아관파천이란?

일본이 명성황후를 사살하고 나서  군사적 압력과 정치적 간섭을 더욱 강화하자

고종과 왕세자(순종)는 위협을 느기고 러시아의 공사관

즉,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다. 이것을 바로 '아관파천'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조선으로 부터 많은 이권을 챙겼다.

1.압록강 주변의 삼림 채벌권

2. 전국 각지의 광산 채굴권

3.시베리아와 조선의 전신선 연결권등을 (러시아는)받았다.

그다음은 이화학당과 배재학당을 둘러보았다.

그 뒤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한 문을 보았다.

그문에는 '하마비'라는 비석이 있었다.

※하마비란?

하마비란 쉽게 말하면 하(下)마(馬)비(碑), 아래하, 말마, 비석(돌기둥)비.

즉, 이곳에 들어오려면 말에서 내려서 들어오라고 하는것이다.

한다면 이 집 주인은 매우 강력한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안에 들어가 보니 문양도 있었는데,  바로 박쥐문양이라고 한다.

박쥐는 한자로 '편복'이라고 하는데, 그뜻은 복이 온다, 아이를 많이낳음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박쥐문양이 6개였는데,  보니

 6=머무르다

7,8=돈이 벌어지다

9=영원하다. 라는 뜻이였다.

어떤곳 보면 '복'자를 뒤집어 논 곳이 있는데,  그것이 왜냐하면 중국어로

도착=따오라고 하는데,

뒤집다도 따오라고 하기 때문에 복이 왔다, 도착하다 그런 의미로 해놨다고 한다.

그런 다음 정동제일교회에 갔다.

정동제일 교회는 최초의 교회이다.

그때 당시 조선은 유교를 믿고 있었는데, 다른점이

유교=신분(왕,양반,중인, 천민,노비)제도가 있었고,

교회=모두가 평등하다고 얘기하였다.

당연히 모두가 평등하면 왕, 양반들은 자신이 천민과 같다고 해서 똑같다고 생각해서반대했지만,결국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

자, 이제 벽돌 건물을 보자. 벽돌건물을 우리나라는 나중에 썼다.

그당시 나무로 집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중엔 결국 벽돌을 쓰게 되었다.

그때, 근대식은 지하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생각은 땅속은 관, 즉 죽은사람이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전통 건축은 지하가 없다.

그다음, 다시 중명전으로 돌아왔다. 돌아온후 여러가지 설명과 지도에 스탬프를 찍는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을 하고 마쳤다. 동아사이언스 기자단에 신청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4.11.04

기사를 ~다, ~다 이렇게 끊어서 쓰지 말고 하나로 이어서 쓰는 연습을 해 보세요. 친구에게 말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러면 더 좋은 기사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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