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 갔다

2019.04.28

가족들과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 갔다. 그 곳은 여러 곤충들과 식물들이 살고있는 곳이다. 우리가족은 그 공원의 여러 길중 '테우리길' 이라는 길을 갔다. 길이 좀 험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그리고 길 중간 중간에 나무 이름을 맞혀 보는 문제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길을 가다보니 나무 이름을 맞혀보는 문제 중 유난히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식물도감까지 동원해 찾아보고 있었는데 아빠가 이미 답을 알아 버렸다. 정답은 팻말을 넘기면 있었던 것이다.

​​​​​허무했다 ᆞᆞᆞ        

그런 사정이 있고난 후 우리 가족은 전망대를 지나 다시 길을가던 중 엄청 큰 민달팽이를 만나게 되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100원 짜리 동전이 세번 들어가고도 남는 크기이다. 그렇게 짧은 만남이 있고 난 후 아쉽게도 다른곳으로 가야만 했다. 그렇지만 여러 경험도 하고 민달팽이도 만나서 재미있고 좋았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4.29

기사로 보기에는 다소 짧은 글이라 아쉬웠지만, 현장에서 찍은 생생한 사진이 돋보이는 글이네요. ^^ 다음에 글을 쓸 때는 좀 더 자세하게, 경험한 것과 알게된 것에 자신의 느낌도 풍성하게 문장으로 표현해보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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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저도 제주도 가는데 가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