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술,두견주를 담그다

2019.05.04

오늘 전통술인 '두견주'를 담그러 갔습니다.                                            만드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밥과 물 그리고 밑술과 누룩을 넣습니다.                                           



2.섞습니다.     



3.진달래꽃을 넣습니다.       



4.다시 섞습니다.             



5.통에 담습니다.   



6.뚜껑을 닫으면 완료                                                   



주의할 점!  뚜껑을 꼭 닫고 햇볕이 잘드는 곳에 담요를 덮어 3주 동안 숙성!  2일에1번 뚜껑 잠시 열어 주기! 숙성 중, 벽면에 기포가 보인다. 분홍색 진달래도 보인다.



숙성이 완료되면 보자기로 술을 걸러 (아직어린이니까) 부모님께 드린다.



마지막으로 두견주의 담긴 전설로 마무리~



옛날 고려 개국공신이 큰 병에 걸렸어요. 근데 그의 딸이 100일 기도를 올려 꿈에 신선이 나타나 술을 담그라 했고 딸은 신선이 시키는 대로 술을 담갔는데 정말 그 술을 드시자 아버지가 나았대요.(실제로 술은 수명을 길게 해준다.)



그 술에 두견화(진달래)를 넣었다해서 두견화+술 주=두견주가 되었대요.ㅎㅎ



이상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9.05.05

연서 기자, 두견주라는 전통술을 직접 담가보았군요. ^^ 그런데 어디서 두견주를 담갔나요? 어디에서 두견주를 담그는 체험을 했는지, 또 만드는 과정도 소개했지만 너무 짧게 소개해서 좀 더 과정을 구체적으로(레시피를 소개할 때는 구체적으로 정확한 계량을 함께 소개하는 것이 좋아요.) 소개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또 마지막에는 두견주의 전설을 소개했는데, 오히려 이 부분은 글의 처음에 소개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두견주에 대해 호기심을 갖도록 말이에요. ^^ 어떤 맛일지 궁금한데, 부모님께 여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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